KAIT, 홍콩 WTIA와 ICT 산업 `맞손`

김나인 2024. 9. 12. 16: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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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기술정보통신부 산하 법정단체인 한국정보통신진흥협회(KAIT)는 홍콩 무선산업기술협회(WTIA)와 ICT산업 발전 및 협력 증진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2일 밝혔다.

WTIA가 주관하고 KAIT 등 아시아 16개국 ICT 기관이 협력한 제10회 아시아 스마트앱 어워즈의 비즈니스 및 상업 분야에서 국내 자산관리 플랫폼 앱을 운영하는 AIM이 금상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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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eith Li(왼쪽) WTIA 대표와 박철순 KAIT 사무국장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KAIT 제공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산하 법정단체인 한국정보통신진흥협회(KAIT)는 홍콩 무선산업기술협회(WTIA)와 ICT산업 발전 및 협력 증진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두 기관은 △회원사 사업 기회 확장 △공동 사업 기획 △ICT 전문가 인적 교류 △월드IT쇼 등 상호 주관 행사 협조 △ICT 산업·기술·정책 동향 정보 교환 △기타 상호 관계 증진을 위한 사업 발굴 등을 공동으로 추진한다.

WTIA가 주관하고 KAIT 등 아시아 16개국 ICT 기관이 협력한 제10회 아시아 스마트앱 어워즈의 비즈니스 및 상업 분야에서 국내 자산관리 플랫폼 앱을 운영하는 AIM이 금상을 수상했다. WTIA는 2013년도부터 아시아 지역 우수 스마트앱 선정 및 시상식을 주관하고 있다. 현재까지 1300개가 넘는 ICT 관련 앱이 공모에 참여했다.

이창희 KAIT 상근부회장은 "KAIT의 국제 협력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국내 ICT 관련 스타트업과 기업들이 국내·외 시장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연계·지원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나인기자 silkni@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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