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중부경찰서,학생 대상 딥페이크 범죄 예방 캠페인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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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중부경찰서가 12일 오전 7시 30분 서울 중구 소재 장충 중·고등학교 정문 앞에서 딥페이크(허위영상물) 범죄 예방 캠페인을 진행했다.
중부서는 캠페인뿐만 아니라 2학기 개학과 함께 8월 말부터 관내 전체 학교 학생을 대상으로 딥페이크 범죄 예방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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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김민수 기자 = 서울중부경찰서가 12일 오전 7시 30분 서울 중구 소재 장충 중·고등학교 정문 앞에서 딥페이크(허위영상물) 범죄 예방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번 캠페인에는 경찰, 학교, 중부교육지원청, 중구청소년육성회 등 50명이 참여했다.
중부서는 등교하는 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청소년 딥페이크가 인격을 살해하는 중대한 범죄임을 인식할 수 있도록 홍보물을 제작해 포돌이·포순이 연필 및 볼펜과 함께 전달했다.
이번 캠페인은 최근 사회적 문제로 떠오르고 있는 딥페이크 등 디지털 성범죄의 심각성을 알리고, 이를 예방·근절하기 위해 실시됐다.
중부서는 캠페인뿐만 아니라 2학기 개학과 함께 8월 말부터 관내 전체 학교 학생을 대상으로 딥페이크 범죄 예방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안동현 중부서장은 "딥페이크 등 디지털 성범죄 예방 및 근절을 위해 유관기관과 협업해 우리 사회의 미래인 청소년들이 더욱 안전하고 건강하게 생활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하는 중부서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kxmxs4104@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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