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기의 응급실&의료진을 위한 특별 대책은?
김용민 앵커>
정부가 응급의료 상황에 대한 대국민 담화를 발표했습니다.
추석 명절 기간 응급의료에 대한 정부의 대책을 국민들에 소상하게 알리기 위함으로 해석됩니다.
김현지 앵커>
추석 연휴 전후 진행되는 비상의료 대응주간의 정부 대책과 의사와 의대생 커뮤니티에서 발견된 막말논란까지 서울 스튜디오 연결해 자세한 내용 살펴봅니다.
박성욱 앵커.
박성욱 앵커>
한덕수 국무총리가 응급의료 종합 상황에 관한 대국민 담화를 발표했습니다.
관계 부처가 함께 나서 기자회견까지 마쳤습니다.
정부의 방안과 함께 사회적 공분을 사고 있는 의료진 막말논란까지 의료 현안 분석해 봅니다.
배종찬 인사이트케이 연구소장과 이야기 나눠봅니다.
(출연: 배종찬 / 인사이트케이 연구소장)
박성욱 앵커>
한덕수 총리가 추석 연휴 기간 응급의료 상황에 관한 대국민 담화를 발표했습니다.
국민들게 소상하게 설명한 메시지, (또는 정부의 대책) 주요 내용부터 짚어 주시죠.
박성욱 앵커>
국민적 관심이 높은 만큼 여러 부처 관계자가 참석했습니다.
방기선 국무조정실장, 조규홍 보건복지부 장관,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 등과 함께 언론으로부터 관련 질문을 받고 답했는데요.
범정부적인 차원에서 대응하겠다고 보면 될까요?
박성욱 앵커>
의료계에 주는 메시지도 비중 있게 다뤘습니다.
의료계를 설득해 의료개혁을 꾸준히 추진해 나가겠다는 뜻을 재확인했습니다.
박성욱 앵커>
정부는 앞으로 2주간을 비상응급 주간으로 정했습니다.
추석 연휴를 앞두고 특별 대응에 나서는 것인데요.
거점병원을 정하고 건강보험 수가를 올리는 등 응급의료에 집중 지원하겠다는 것이죠?
박성욱 앵커>
추석 연휴 응급실 운영과 이용에 대한 우려가 큰 가운데, 정부가 응급실 의료 인력 확보를 위해 인건비도 직접 지원하기로 했다구요?
박성욱 앵커>
내일부터 경증환자 응급실 방문하면 본인부담금 90% 인상된다고 합니다.
권역응급의료센터는 9만 원정도 본인 부담 늘어나게 되는데... 경증환자는 동네 병의원으로 분산되는 효과로 나타날까요?
박성욱 앵커>
의료진의 헌신적인 노력에도 불구하고 최근 일부 의사나 의대생들만 들어갈 수 있는 온라인 커뮤니티에 올라온 글이 문제가 되고 있습니다.
이에 정부도 엄중하게 받아들이고 있는데요, 보건복지부 입장을 듣고 이야기 이어가겠습니다.
박성욱 앵커>
저도 직접 표현하기 어려울 정도인데요.
해당 내용이 알려지면서 사회적 공분을 사고 있습니다.
도를 넘는 막말... 어느 정도인가요?
박성욱 앵커>
정부는 '응급실 의사 블랙리스트' 유포 행위에 대해 '엄연한 범죄행위'로 규정하며, 엄단 조치하겠다고 재차 강조했는데요.
현재 경찰에서 조사 중이라고 어떤 처벌을 받게 될까요?
박성욱 앵커>
의료대란 사태 초기부터 블랙리스트 논란이 여러 번 있었습니다.
도를 넘는 막말 파문까지 왜 이런 일이 반복될까요?
박성욱 앵커>
그런가 하면 전공의 이탈 후 응급환자 사망률이 증가했다는 일부 보도가 있었는데요.
이 부분에 대해 보건복지부가 반박에 나섰습니다.
실상은 다르다는 걸까요?
박성욱 앵커>
의대 증원 첫해, 2025년 수시모집 사흘만에 모집정원의 10배가 넘는 인원이 지원, 졸업생인 N수생도 역대 최다라고 들었습니다.
반면 의료계는 여전히 의대 증원문제에 대해 전면 재검토를 요구하고 있죠.
이 정도면 증원 유예는 쉽지 않을 듯 합니다?
박성욱 앵커>
정부는 일관된 입장입니다.
의대증원 논의는 의료계가 합리적인 의견을 내야한다... 여여의정협의체에 일부 의료단체가 참여의사를 밝히기도 했습니다.
앞으로의 향방 어떻게 될까요?
박성욱 앵커>
지금까지 배종찬 인사이트케이 연구소장과 이야기 나눴습니다.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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