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만금 제2 국가산단'도 신속 개발…김경안 청장 '5대 정책' 발표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김경안 새만금개발청장은 12일 기업이 바글거리는 새만금을 만들기 위해 '새만금 제2 국가산단' 신속 개발 등을 담은 '5대 기업지원 종합 정책'을 내놓았다.
김경안 청장은 이날 새만금 국가산단 내 '비응2 변전소 건설' 현장을 방문해 한국전력공사의 공사 추진현황과 향후 일정 등을 점검하였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김경안 새만금개발청장은 12일 기업이 바글거리는 새만금을 만들기 위해 '새만금 제2 국가산단' 신속 개발 등을 담은 '5대 기업지원 종합 정책'을 내놓았다.
김경안 청장은 이날 새만금 국가산단 내 '비응2 변전소 건설' 현장을 방문해 한국전력공사의 공사 추진현황과 향후 일정 등을 점검하였다.
김 청장은 이차전지 특화단지로 지정된 새만금 국가산단 내 안정적 전력 공급을 위해 완공 시기를 2026년 10월에서 내년 12월로 약 1년 가량 앞당겨 비응2 변전소를 차질 없이 건설할 것을 당부했다.
김경안 새만금청장은 또 이차전지 전력인프라 건설과 공동관로 구축, 지역간 연결도로 건설 등 핵심 인프라 구축을 위한 예산이 2025년 정부안에 반영된 것을 계기로'5대 기업지원 정책' 추진에 박차를 가하겠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급증하는 기업의 투자수요를 담아낼 산업용지를 확대한다는 방침이다.
내년 2월경에 승인이 예상되는 '새만금 국가산단 통합개발계획 변경'과 관련해 산업용지 규모를 당초 계획 대비 20만 평(66ha)을 확대한다는 구상이다.
김경안 청장은 "조기 매립 중인 공구 외에 35만평 규모의 4·9공구의 산업용지 공급 시기를 2년 이상 앞당기고 '제2 국가산단'도 신속히 개발할 계획이라고 강조했다.
김 청장은 최고의 기업환경 조성을 위해 전력·용수·도로 등 핵심 인프라를 적기 구축할 계획이라며 지역간 연결도로를 내년에 적기 착공하고 국제공항·신항만·인입철도 등 트라이포트 건설도 관계기관과 협업하여 차질없이 추진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김경안 새만금개발청장은 "새만금을 미래 신산업의 거점으로 만들겠다는 윤석열 대통령의 강력한 의지 아래 새만금 개발에 가속도가 붙고 있다"며 "새만금이 명실상부한 첨단전략산업 허브로 도약할 수 있도록 5대 기업지원 정책 추진에 매진하겠다"고 밝혔다.
[박기홍 기자(=전북)(arty1357@naver.com)]
Copyright © 프레시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조국 "금정구청장 선거, 민주당 후보로는 숭리 힘들다"
- 대통령실 "25년 증원 철회 불가능…협의체는 의제 제한 없다"
- 野 계엄법 개정에…한동훈 "황당, 외계인 대비법 만드나"
- 이스라엘, 학살 배웠나? 음식 기다리던 팔레스타인 난민, 최소 18명 사망
- 박찬대 "대통령실 사진 보니 'V1' 누군지 분명"…김건희 겨냥 파상공세
- 유인태 "계엄령? 민주당, 자다가 봉창 두드리는 느낌"
- 유승민 "금투세, 필요한 세금 …시행해야"
- '신당역 스토킹 살인' 유족 "사건 2년 뒤에도 같은 범죄 계속 발생해"
- 하나라도 잘못되면 0원, '자발적 초과노동'이 설계돼 있었다
- "유세 지루해" 해리스 도발에 넘어간 트럼프, 냉정 잃고 거짓 주장 남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