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양 나노국가산단 물관리센터 13일부터 본격 운영

김동민 2024. 9. 12. 16:46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경남 밀양시 부북면 밀양나노융합국가산업단지에 있는 '밀양 나노국가산단 물관리센터'(이하 물관리센터)가 13일부터 운영된다.

12일 밀양시에 따르면 물관리센터는 2022년 2월께 총사업비 187억원을 들여 공사에 들어가 최근 준공됐다.

현재 부분 가동 중인 공공폐수처리시설과 함께 밀양시 시설관리공단에서 일원화해 운영한다.

안병구 밀양시장은 "물관리센터 통합 운영은 입주 기업의 생산활동을 지원하고, 산단 활성화를 위한 초석이 될 것이다"고 말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밀양시 나노국가산단 물관리센터 [경남 밀양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밀양=연합뉴스) 김동민 기자 = 경남 밀양시 부북면 밀양나노융합국가산업단지에 있는 '밀양 나노국가산단 물관리센터'(이하 물관리센터)가 13일부터 운영된다.

12일 밀양시에 따르면 물관리센터는 2022년 2월께 총사업비 187억원을 들여 공사에 들어가 최근 준공됐다.

저류용량은 7천㎡다.

산단 내 사업장과 주택에서 발생하는 오·폐수를 처리하는 공공폐수 처리 시설, 도로 등에서 발생하는 고인 물과 사고 유출수 오염도를 줄이는 완충 저류시설로 구성돼 있다.

현재 부분 가동 중인 공공폐수처리시설과 함께 밀양시 시설관리공단에서 일원화해 운영한다.

안병구 밀양시장은 "물관리센터 통합 운영은 입주 기업의 생산활동을 지원하고, 산단 활성화를 위한 초석이 될 것이다"고 말했다.

image@yna.co.kr

▶제보는 카톡 okjebo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