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선충전 설루션社’ 위츠, 증권신고서 제출… 11월 상장 목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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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선 전력전송 설루션 전문기업 위츠가 코스닥시장 상장 공모 절차에 돌입한다.
위츠는 지난 4월 한국거래소로 상장예비심사를 청구, 약 4개월 만인 지난 8월 8일 심사 승인 결론을 받아들었다.
위츠는 무선 충전 설루션 전문기업으로 2019년 설립됐다.
위츠는 상장 공모자금을 회사 성장에 필요한 시설 및 설비 확충에 사용한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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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선 전력전송 설루션 전문기업 위츠가 코스닥시장 상장 공모 절차에 돌입한다.
12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위츠는 이날 금융위원회에 증권신고서를 제출했다. 위츠는 지난 4월 한국거래소로 상장예비심사를 청구, 약 4개월 만인 지난 8월 8일 심사 승인 결론을 받아들었다.
회사는 이번 상장에서 총 300만주를 모집한다는 계획이다. 희망 공모가 범위(밴드)는 5300원~6400원으로 정했다. 밴드 상단 기준 모집금액은 192억원, 시가총액은 795억원이다. 상장 주관사는 신한투자증권이 맡았다.
위츠는 무선 충전 설루션 전문기업으로 2019년 설립됐다. 전자 무선 충전 설루션 핵심 파트너로 갤럭시S 등 모바일과 각종 웨어러블 기기로의 무선충전 설루션을 개발·공급하고 있다.
위츠는 상장 공모자금을 회사 성장에 필요한 시설 및 설비 확충에 사용한다는 방침이다. 베트남 하노이 생산법인의 2공장을 증축하고, 신규 사업으로 추진한 전장 부문 설비 투자도 예정했다.
한편, 회사는 내달 28일부터 11월 1일까지 기관투자자 대상 수요예측을 진행해 최종 공모가를 확정한 뒤, 11월 7일과 8일 이틀 동안 공모주 청약을 진행할 예정이다. 계획대로라면 11월 중 상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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