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니S픽] 고립·은둔청년 이제 세상 밖으로…'서울청년기지개 센터' 개관
임한별 기자 2024. 9. 12. 16:45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고립·은둔 청년의 사회복귀와 자립을 돕는 전담 기관인 '서울 청년기지개 센터'의 개관식이 12일 서울 종로구 동숭동 내 서울 청년기지 센터에서 진행된 가운데 오세훈 서울시장이 청년 참석자들과 함께 송편을 빚고 있다.
이날 오세훈 시장은 센터 공간을 직접 둘러본 뒤 청년들과 함께 송편을 빚으며 이들의 도전을 응원하고, 청년들의 사회복귀를 위한 지원을 약속하며 "청년들이 더 밝고 건강하게 사회인으로 자립할 수 있도록 돕겠다는 관심에서 시작된 '서울청년기지개센터'는 고립은둔 청년을 위한 체계적이고 입체적인 지원을 하는 전진기지가 될 것이다. 청년의 고독, 외로움, 고충을 해소해 주고 새로운 변화를 만들어 나가기 위해 서울시의 모든 역량을 모으겠다"고 말했다.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고립·은둔 청년의 사회복귀와 자립을 돕는 전담 기관인 '서울 청년기지개 센터'의 개관식이 12일 서울 종로구 동숭동 내 서울 청년기지 센터에서 진행된 가운데 오세훈 서울시장이 청년 참석자들과 함께 송편을 빚고 있다.
이날 오세훈 시장은 센터 공간을 직접 둘러본 뒤 청년들과 함께 송편을 빚으며 이들의 도전을 응원하고, 청년들의 사회복귀를 위한 지원을 약속하며 "청년들이 더 밝고 건강하게 사회인으로 자립할 수 있도록 돕겠다는 관심에서 시작된 '서울청년기지개센터'는 고립은둔 청년을 위한 체계적이고 입체적인 지원을 하는 전진기지가 될 것이다. 청년의 고독, 외로움, 고충을 해소해 주고 새로운 변화를 만들어 나가기 위해 서울시의 모든 역량을 모으겠다"고 말했다.
'집 속의 집'을 콘셉트로 설계된 '청년기지개 센터'는 421㎡ (전용공간)규모로 오랜 고립·은둔 생활로 몸과 마음이 움츠러든 청년들이 기지개를 켜고 세상에 나올 수 있도록 원스톱 지원을 목적으로 개관, 통합 사례관리 시스템을 통해 개인별 고립·은둔 기간, 고립 척도 변화 정도, 사후관리 등 전 과정을 통합 관리하며 전문성을 바탕으로 고립·은둔 청년 발굴부터 사회복귀까지 체계적으로 지원한다.
'서울 청년 기지개 센터'는 서울에 거주하는 만 19~39세 고립은둔 청년이라면 누구나 청년 몽땅 정보통이나 전화로 신청할 수 있으며, 가족이나 친구, 지인이 대리 신청하는 경우 비대면 상담과 방문 상담도 가능하다.
임한별 기자 hanbuil@mt.co.kr
Copyright © 머니S & moneys.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머니S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투신하려던 여성 구해"… 유명 가수 정체는? - 머니S
- "가해자처럼 취조"… 정선희, 안재환 실종신고 안한 이유 - 머니S
- "너도 알잖아!"… 안세하 학폭 의혹에 주우재 왜 소환됐나 - 머니S
- '민원까지 제기' 위너 이승훈 '18초 댄스' 시구… KBO 입장은? - 머니S
- "이용자 더 늘었네"… 컬리, 이커머스 침체 속 성장 비결 - 머니S
- '36주 산모 낙태' 집도의는 따로?… 입건 인원 8명으로 늘어 - 머니S
- "사과·바나나, 전세계에서 서울이 제일 비싸"… 토마토·상추도 상위권 - 머니S
- 치료 권유하자 박치기?… 자해하다 출동한 소방·경찰에 '난동' - 머니S
- "언니? 형이라고 해 XX야"… 홍석천, 주말마다 클럽서 싸우는 이유 - 머니S
- 김태리 출연 tvN '정년이', 첫방 전부터 '잡음' - 머니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