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김건희·채상병 특검법' 19일 본회의 처리 추진

신수아 newsua@mbc.co.kr 2024. 9. 12. 16: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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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이 김건희 여사 특검법과 채상병 특검법, 지역화폐법을 추석연휴 직후인 오는 19일 본회의에서 처리하기로 방침을 정했습니다.

그러면서 김 여사·채상병 특검법 등을 19일 본회의에서 처리해도, 국정감사가 시작되는 다음달 7일 이전에 법안 재의결 표결까지 가능하다고 판단했다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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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정책조정회의 [사진 제공: 연합뉴스]

더불어민주당이 김건희 여사 특검법과 채상병 특검법, 지역화폐법을 추석연휴 직후인 오는 19일 본회의에서 처리하기로 방침을 정했습니다.

민주당은 당초 대정부질문 마지막 날인 오늘 본회의에서 세 법안을 상정 처리해야 한다는 입장이었지만, 오늘 의원총회를 거쳐 "여야의정 협의체 가동에 국회의 역량을 집중하자"는 우원식 국회의장 제안을 받아들이기로 했습니다.

윤종군 원내대변인은 의원총회 뒤 "추석을 앞두고 의료 대란을 해결하기 위해 의장의 결단을 통 크게 받아들이자는 데 의견을 모았다"며 "일주일간 정부와 여당은 의료대란 해결에 각고의 노력을 해달라"고 촉구했습니다.

그러면서 김 여사·채상병 특검법 등을 19일 본회의에서 처리해도, 국정감사가 시작되는 다음달 7일 이전에 법안 재의결 표결까지 가능하다고 판단했다 전했습니다.

신수아 기자(newsua@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4/politics/article/6636307_36431.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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