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이상돈에 이어 김종인과 비공개 만찬‥'외연 확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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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가 어제 이상돈 중앙대 명예교수를 만난 데 이어, 오늘은 김종인 전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과 비공개 만찬 회동을 갖습니다.
민주당 관계자는 "이재명 대표는 오늘 오후 6시 광화문의 한 식당에서 김종인 전 위원장과 만난다"며 "당대표 취임 이후 각계 각층 인사들을 만나 현안을 풀어가기 위한 조언을 듣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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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가 어제 이상돈 중앙대 명예교수를 만난 데 이어, 오늘은 김종인 전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과 비공개 만찬 회동을 갖습니다.
민주당 관계자는 "이재명 대표는 오늘 오후 6시 광화문의 한 식당에서 김종인 전 위원장과 만난다"며 "당대표 취임 이후 각계 각층 인사들을 만나 현안을 풀어가기 위한 조언을 듣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민주당은 또 이 대표가 어제 국민의당 최고위원을 맡았던 이상돈 명예교수와 배석자 없이 단 둘이 오찬을 갖고 "정국 운영에 대한 조언을 청취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상돈 교수는 MBC와의 통화에서 "어제 이재명 대표와 만나 격화되고 있는 의료대란과 김건희 여사 특검법 등 현안, 윤석열 대통령과 여당의 관계 등 정국에 대해 폭넓게 이야기를 나눴다"고 설명했습니다.
이재명 대표가 '먹사니즘'을 내세워 민생 정책을 강조하고, 중도 외연 확장 행보를 이어가는 것으로 풀이됩니다.
정상빈 기자(jsb@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4/politics/article/6636306_36431.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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