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통령실, 북한 탄도미사일 발사에 "러시아 수출용 시험하는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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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이 오늘 오전 탄도미사일 여러 발을 발사하며 도발에 나선 데 대해, 러시아 수출용 미사일을 시험하는 것으로 보인다는 평가를 내놨습니다.
대통령실 고위 관계자는 오늘 기자들과 만나 "오늘 북한이 발사한 대형 방사포는 단거리 미사일로 분류될 수 있고, 2차적으로는 우리에 대해 위협을 가해 온다는 메시지도 있지만 1차적으로는 러시아와의 군사 교류에 있어서 러시아에 수출할 모델에 대해 시험해보는 것이 아닌가 판단한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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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이 오늘 오전 탄도미사일 여러 발을 발사하며 도발에 나선 데 대해, 러시아 수출용 미사일을 시험하는 것으로 보인다는 평가를 내놨습니다.
대통령실 고위 관계자는 오늘 기자들과 만나 "오늘 북한이 발사한 대형 방사포는 단거리 미사일로 분류될 수 있고, 2차적으로는 우리에 대해 위협을 가해 온다는 메시지도 있지만 1차적으로는 러시아와의 군사 교류에 있어서 러시아에 수출할 모델에 대해 시험해보는 것이 아닌가 판단한다"고 밝혔습니다.
앞서 합동참모본부는 북한이 오늘 오전 7시 10분쯤 평양 일대에서 동해상으로 발사한 여러 발의 탄도미사일을 포착했다고 밝혔습니다.
또, 북한의 '오물 풍선'에 따른 화재 위험성이 제기된 데 대해 대통령실 고위 관계자는 "저희가 잘 관찰하면서 철저하게 대비하겠다"고 덧붙였습니다.
홍의표 기자(euypyo@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4/politics/article/6636303_36431.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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