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 E&S, 자회사 코원에너지 대치동 본사 부지 매각 검토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SK E&S가 재원 마련을 위해 도시가스 자회사 코원에너지서비스의 서울 강남구 대치동 본사 사옥과 부지를 매각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다.
매각 검토는 SK E&S가 추진 중인 다양한 신규 사업에 필요한 투자 재원을 확보하는 차원에서 진행되고 있다.
이러한 서울시의 계획에 발맞춰 SK E&S도 해당 부지 활용 방안을 장기간 고민해왔다.
다만 SK E&S는 "현재 부지 매각과 관련해 결정되거나 합의된 바는 전혀 없다"고 설명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연합뉴스) 김아람 기자 = SK E&S가 재원 마련을 위해 도시가스 자회사 코원에너지서비스의 서울 강남구 대치동 본사 사옥과 부지를 매각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다.
12일 업계에 따르면 코원에너지서비스 본사의 토지 면적은 4만9천109㎡다. 거래 시 예상 평가액은 4천억∼5천억원 수준으로 알려졌다.
매각 검토는 SK E&S가 추진 중인 다양한 신규 사업에 필요한 투자 재원을 확보하는 차원에서 진행되고 있다.
이 부지는 서울시의 탄천 합수부 개발 대상에 포함된 곳으로, 서울시는 15년 넘게 부지 개발을 검토하고 있다.
이러한 서울시의 계획에 발맞춰 SK E&S도 해당 부지 활용 방안을 장기간 고민해왔다.
잠재 매수자 중 하나로는 강남 세브란스병원이 거론된다. 세브란스병원은 지역 거점 병원으로서 공공성 및 지역 의료 환경 개선 등을 고려해 SK E&S와 소통하고 있다.
다만 SK E&S는 "현재 부지 매각과 관련해 결정되거나 합의된 바는 전혀 없다"고 설명했다.
rice@yna.co.kr
▶제보는 카톡 okjebo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 풍랑특보 발효중인데…카약 타던 50대 표류하다 구조 | 연합뉴스
- 약 10년간 딸 성폭행하곤 "근친상간 허용" 주장한 패륜 아빠 | 연합뉴스
- 부천역 선로에 20대 남성 뛰어내려…한때 운행 지연(종합) | 연합뉴스
- 오타니 50호 홈런공 주운 관중, 경기장 떠났다…40억원 넘을까 | 연합뉴스
- "반려견이 길고양이 물어 죽이는데 멀뚱멀뚱"…견주 처벌될까? | 연합뉴스
- 직장동료 차량 문 담뱃불로 지지고 문자로 'XX년' 스토킹한 30대 | 연합뉴스
- [OK!제보] 불법 현수막에 걸려 머리 깨졌는데…책임은 누가 | 연합뉴스
- 폐원한 김해 부경동물원에서 러시아 국적 사육사 숨진 채 발견 | 연합뉴스
- 의협 부회장, 간호사들 겨냥해 "건방진 것들", "그만 나대세요" | 연합뉴스
- 속옷 끌어올려 엉덩이 끼게한 행위는…법원 "장난아닌 강제추행" |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