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 연휴 비상진료" 대구 남구, 응급의료체계 가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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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남구는 추석 명절 기간 의료 이용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응급의료 및 비상진료체계를 가동한다고 12일 밝혔다.
남구는 추석 연휴 동안 응급환자 발생에 대비해 지역주민의 의료 이용에 불편이 없도록 지난해보다 문 여는 병·의원 및 약국을 확대 운영한다.
경증 환자 분산 등 응급의료체계 유지를 위해 남구보건소와 106곳의 의원이 추석 명절 기간 비상 진료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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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뉴시스] 이상제 기자 = 대구시 남구는 추석 명절 기간 의료 이용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응급의료 및 비상진료체계를 가동한다고 12일 밝혔다.
남구는 추석 연휴 동안 응급환자 발생에 대비해 지역주민의 의료 이용에 불편이 없도록 지난해보다 문 여는 병·의원 및 약국을 확대 운영한다.
응급의료기관인 영남대학교병원, 대구가톨릭대학교병원, 드림종합병원, 대구굿모닝병원에서 24시간 응급진료를 한다. 경증 환자 분산 등 응급의료체계 유지를 위해 남구보건소와 106곳의 의원이 추석 명절 기간 비상 진료를 한다.
남구보건소는 추석 연휴 동안 오전 9시~오후 6시까지 진료할 예정이다. 추석 당일인 17일에는 곽앤신연합이비인후과의원(대명11동), 김태년내과의원(대명5동), 서부영남내과의원(대명11동), 영비뇨기과의원(대명10동) 등 4개소에서 오전 진료를 할 예정이다.
또한 휴일지킴이 약국 74곳을 지정하고 공공(자정)약국인 건강약국(대명1동)은 연휴 기간 오후 9시에서 자정까지 운영한다.
남구청 관계자는 "구민들이 편안하고 안전한 명절 연휴를 즐길 수 있도록 추석 연휴 기간 비상의료체계 유지와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king@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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