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천시, 기초생계급여 추석 전 13일 조기 지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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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제천시는 기초생활보장수급자의 9월 생계급여를 정기 지급일(20일) 보다 1주일 앞당겨 추석 전인 13일 조기 지급한다고 12일 밝혔다.
생계급여는 국민기초생활보장법과 같은 법 시행령에 따라, 매월 20일(토요일이거나 공휴일인 경우에는 그 전날) 지급하는 것이 원칙이다.
김창규 시장은 "생계급여 조기 지급으로 추석을 앞둔 취약계층이 경제적 부담을 덜고, 풍성하고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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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한준성 기자] 충북 제천시는 기초생활보장수급자의 9월 생계급여를 정기 지급일(20일) 보다 1주일 앞당겨 추석 전인 13일 조기 지급한다고 12일 밝혔다.
생계급여는 국민기초생활보장법과 같은 법 시행령에 따라, 매월 20일(토요일이거나 공휴일인 경우에는 그 전날) 지급하는 것이 원칙이다.
시는 추석 연휴를 앞두고 수급자들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 주기 위해 지급 시기를 앞당기기로 했다.
제천시 기초생활보장 수급가구는 8월말 기준, 7359가구다. 이 중 생계급여 수급 가구는 4868가구(66.1%)다.
김창규 시장은 “생계급여 조기 지급으로 추석을 앞둔 취약계층이 경제적 부담을 덜고, 풍성하고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제천=한준성 기자(fanykw@inews24.com)Copyright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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