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재림 "'나혼산' 나온 집 전세... 내집마련 꿈 이루고 싶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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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지컬 배우 최재림이 집에 대한 생각을 밝혔다.
12일 SBS파워FM '12시엔 주현영(이하 12시엔)'에는 뮤지컬 배우 최재림, 조형균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또 최재림과 조형균은 두 번째로 함께하게 된 뮤지컬 '하데스 타운'에 대해서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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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정은비 기자] 뮤지컬 배우 최재림이 집에 대한 생각을 밝혔다.
12일 SBS파워FM ‘12시엔 주현영(이하 12시엔)’에는 뮤지컬 배우 최재림, 조형균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최재림은 ‘나혼자 산다’에 출연했을 때 살던 집에 대해 털어놨다.
2015년 “내 집 마련 때문에 작품을 더 많이 하고 싶다”라고 전한 최재림은 “‘나 혼자 산다’에 나왔었는데 살고 있는 전원주택은 전세다 내집마련의 꿈은 아직 좀 멀었다”라며 “빨리 집 사고 싶다 대한민국 국민으로서 집 사는 게 얼마나 어려운 일인지 매일매일 체감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또 최재림과 조형균은 두 번째로 함께하게 된 뮤지컬 ‘하데스 타운’에 대해서도 전했다. 조형균은 “초연 때는 미성이나 캐릭터 톤이 어려웠는데 이번에는 재연이라 느낌을 찾았다”라며 “초연 때는 준비하는 기간에 비해 한창 코로나19 때문에 연습실에서 연습할 수 있는 시간이 부족해서 공연하며 많이 정리한 것 같다 재연에는 저희가 놓쳤던 부분을 많이 찾은 것 같다”라고 밝혔다.
극 중 헤르메스 역을 맡은 최재림은 “기존 헤르메스와는 달리 화려하게 연출됐다 은색 정장을 입고 머리끝부터 발끝까지 은색으로 치장해 관객분들이 처음엔 놀랄 수 있다”라고 말해 기대감을 선사했다.
한편, 뮤지컬 ‘하데스 타운’은 그리스 신화에서 갑작스러운 죽음을 맞이한 아내 에우리디케를 되찾기 위해 지하세계로 향한 오르페우스의 이야기로 사계절 중 가을과 겨울 절반은 지하세계에서 남편인 하데스와 함께 보내게 된 페르세포네의 이야기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작품으로 10월 6일까지 공연한다.
정은비 기자 jeb@tvreport.co.kr / 사진= '엠뚜루 마뚜루' 채널, '12시엔 주현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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