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0㎜ 이상 폭우 예상"… 청주, '호우주의보' 발효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충북 청주에 폭우가 쏟아져 도로 5곳이 물에 잠겼다.
12일 뉴시스에 따르면 충북소방본부는 이날 오후 3시40분쯤 충북 청주시 흥덕구 봉명고등학교 앞 도로에서 "물이 인도까지 들어찼다"는 신고가 접수됐다고 밝혔다.
현재 충북 청주시 흥덕구 복대동과 청원구 사천동 등 청주시 5곳 도로가 침수됐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충북 청주시는 오후 3시30분쯤 무심천 수위 급상승으로 인해 무심천 하상도로를 통제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12일 뉴시스에 따르면 충북소방본부는 이날 오후 3시40분쯤 충북 청주시 흥덕구 봉명고등학교 앞 도로에서 "물이 인도까지 들어찼다"는 신고가 접수됐다고 밝혔다.
출동한 소방 당국은 현재 안전조치 중이다. 현재 충북 청주시 흥덕구 복대동과 청원구 사천동 등 청주시 5곳 도로가 침수됐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충북 청주시는 오후 3시30분쯤 무심천 수위 급상승으로 인해 무심천 하상도로를 통제했다.
오후 3시30분 기준 청주에는 시간당 34.31㎜의 폭우가 쏟아지고 있다. 현재 청주, 진천, 증평에는 호우주의보가 발효됐다.
기상청 관계자는 "충북 중·북부 많은 곳은 80㎜ 이상 내릴 것으로 예상된다"며 "피해 없도록 주의해야 한다"고 전했다.
김인영 기자 young92@mt.co.kr
Copyright © 머니S & moneys.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투신하려던 여성 구해"… 유명 가수 정체는? - 머니S
- '민원까지 제기' 위너 이승훈 '18초 댄스' 시구… KBO 입장은? - 머니S
- "가해자처럼 취조"… 정선희, 안재환 실종신고 안한 이유 - 머니S
- "너도 알잖아!"… 안세하 학폭 의혹에 주우재 왜 소환됐나 - 머니S
- "언니? 형이라고 해 XX야"… 홍석천, 주말마다 클럽서 싸우는 이유 - 머니S
- '36주 산모 낙태' 집도의는 따로?… 입건 인원 8명으로 늘어 - 머니S
- "이용자 더 늘었네"… 컬리, 이커머스 침체 속 성장 비결 - 머니S
- 김태리 출연 tvN '정년이', 첫방 전부터 '잡음' - 머니S
- 치료 권유하자 박치기?… 자해하다 출동한 소방·경찰에 '난동' - 머니S
- "사과·바나나, 전세계에서 서울이 제일 비싸"… 토마토·상추도 상위권 - 머니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