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담호 조류경보 43일 만에 '해제'

이주연 2024. 9. 12. 16: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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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담호에 내려졌던 조류경보가 오늘 해제됐습니다.

전북지방환경청은 지난달 1일, 밀리리터당 유해남조류 세포수가 2회 연속 1천 개를 넘기면서 조류경보 '관심' 단계가 발령됐고, 43일 만인 오늘 해제됐다고 밝혔습니다.

환경청은 지난해 '경계' 단계를 포함해 총 69일동안 조류경보가 발령된 것과 비교해 감소했다며, 올해 초부터 상류의 야적퇴비 및 가축분뇨 배출시설 등 오염원을 관리하고 조류제거 장비를 동원한 결과로 풀이된다고 분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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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MBC 자료사진]

용담호에 내려졌던 조류경보가 오늘 해제됐습니다.


전북지방환경청은 지난달 1일, 밀리리터당 유해남조류 세포수가 2회 연속 1천 개를 넘기면서 조류경보 '관심' 단계가 발령됐고, 43일 만인 오늘 해제됐다고 밝혔습니다.


환경청은 지난해 '경계' 단계를 포함해 총 69일동안 조류경보가 발령된 것과 비교해 감소했다며, 올해 초부터 상류의 야적퇴비 및 가축분뇨 배출시설 등 오염원을 관리하고 조류제거 장비를 동원한 결과로 풀이된다고 분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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