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개발자 채용 시장 규모 감소”…서버·백엔드 수요만 여전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최근 들어 개발자 채용 수요가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그렙 관계자는 "50인 미만 소규모 기업에서 채용 감소가 두드러졌다"면서 "다만 서버와 백엔드, 프론트엔드 개발자 수요는 여전했다"고 말했다.
임성수 그렙 대표는 "개발자 채용을 원하는 기업의 올해 채용 수요와 평가 과정에서 겪는 어려움, 평가 도구의 사용 현황 등을 확인했다"면서 "코딩 테스트·실무역량평가 솔루션 프로그래머스로 기업 수요를 고려한 맞춤형 평가 솔루션을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최근 들어 개발자 채용 수요가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전반적인 채용 규모 축소 기조 속 서버, 백엔드 쏠림 현상이 예상된다.
그렙은 12일 기업 관계자 649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개발자 채용·평가 동향 설문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조사에 따르면 응답자의 12%만이 올해 채용 규모를 늘리겠다고 밝혔다. 반면 채용 규모를 줄이겠다는 응답자는 34%였다.
그렙 관계자는 “50인 미만 소규모 기업에서 채용 감소가 두드러졌다”면서 “다만 서버와 백엔드, 프론트엔드 개발자 수요는 여전했다”고 말했다.
응답 기업은 채용 과정에서 느끼는 어려움으로 개발자 평가 문제 출제를 꼽았다. 개발자 기술 역량 검증을 위해 코딩 테스트를 도입하는 추세를 보였다. 응답 기업 중 45.3%가 코딩 테스트를 도입했거나 도입을 검토 중이었다. 대다수 응답자는 코딩 테스트 결과가 채용 결정에 중요한 영향을 미친다고 답했다.
임성수 그렙 대표는 “개발자 채용을 원하는 기업의 올해 채용 수요와 평가 과정에서 겪는 어려움, 평가 도구의 사용 현황 등을 확인했다”면서 “코딩 테스트·실무역량평가 솔루션 프로그래머스로 기업 수요를 고려한 맞춤형 평가 솔루션을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송윤섭 기자 sys@etnews.com
Copyright © 전자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해리스 판정승...더 치열해질 美대선 56일
- 삼성전자, '1Tb 286단 QLC 낸드' 업계 첫 양산
- 공공 망분리 완화·다층보안체계 도입한다
- 중기부, 배달·택배비 예산 2037억 배정…소상공인 최대 30만원 지원
- '포터·봉고' 안 팔린다…디젤 모델 없애자 판매 30% 급감
- 中企 디지털 연수원, 초개인화 맞춤형 고도화 착수
- [르포]“상권 1번지 아울렛 도약”…베일 벗은 신세계 부산 프리미엄아울렛
- 내년 ICT 기금 총액 28% 감소…재원 확대 대안 시급
- 길어지는 불황…석유화학 구조 재편 속도내나
- KTOA, 'AI 미래가치 포럼' 출범…AI·통신 융합 혁신 가치 모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