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가위엔 TBN교통방송'…14~18일 추석 교통안전 특별방송

(강원=뉴스1) 이종재 기자 = 한가위 안전하고 즐거운 고향 가는 길을 위해 TBN교통방송이 다채로운 즐거움을 선사한다.

12일 한국도로교통공단에 따르면 TBN교통방송은 오는 14일부터 18일까지 추석 연휴기간 '안전한 고향길·귀갓길을 위한 교통안전'을 주제로 한가위에 어울리는 노래와 프로그램을 준비하고 교통안전 정보를 제공하는 특별방송을 한다.

이번 특별방송은 장거리·장시간 운전자와 동승자를 위해 추석에 관한 유익한 내용으로 구성됐다. 교통사고를 예방하고자 졸음운전 방지 및 음주운전 금지 등 교통안전 관련 내용을 집중적으로 방송한다.

TBN 대표 프로그램인 '김효진·양상국의 12시에 만나요'는 가수 마이진, 요요미 등이 출연하는 '고향길 콘서트'를 마련했다. '김승현의 가요본색'에서는 국악으로 꾸미는 ‘추석음악회’로 명절 분위기를 한껏 돋울 계획이다.

'행복한 밤 TBN과 함께'에서는 스페인 출신 가수 라라베니또와 우크라이나 출신 가수 레오, 범내려온다 이날치 밴드의 보컬 신유진, ‘트로트 가수 성용하 등이 ‘우리들의 행복한 고향’ 해외편과 국내편에 출연한다.

전국 12개 방송국은 실시간 교통상황과 사고, 재난 등 돌발정보를 신속하게 전달하고, 태풍 및 집중호우 등 재난재해 상황발생시 신속하게 재난특별방송으로 전환한다. 또 주요 고속도로와 국도에 중계차와 통신원을 배치해 현장 상황을 생생하게 알려줄 예정이다.

김환열 TBN교통방송 본부장은 "TBN교통방송이 준비한 유익한 프로그램을 청취하며, 졸음운전과 음주 운전 없이 안전하고 즐거운 추석 연휴를 보내길 바란다"고 말했다.

leejj@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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