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자단체, '여야환의정 협의체' 제안..."환자도 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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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권이 '여야의정 협의체' 구성을 논의하고 있는 가운데, 환자들도 협의체에 참여해야 한다며 환자단체가 '여야환의정 협의체' 구성을 제안했습니다.
이어 환자가 빠진 그 어떤 협의체 구성도 지지할 수 없다면서 여야의정 협의체 대신 여야환의정 협의체 구성을 정식으로 제안한다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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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권이 '여야의정 협의체' 구성을 논의하고 있는 가운데, 환자들도 협의체에 참여해야 한다며 환자단체가 '여야환의정 협의체' 구성을 제안했습니다.
한국 중증질환연합회는 오늘 입장문을 통해 정치권이 전공의를 포함한 의료계 의견만 구하고 환자단체 의견을 묻지 않는 것에 실망하고 분노하지 않을 수 없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이어 환자가 빠진 그 어떤 협의체 구성도 지지할 수 없다면서 여야의정 협의체 대신 여야환의정 협의체 구성을 정식으로 제안한다고 강조했습니다.
그러면서 의료문제를 정쟁의 소재로 삼지 말아 달라며 촉구했습니다.
이와 함께 정치권이 의료계의 일방적인 요구를 수용하려는 듯한 모습을 보이는 것 역시 여야를 불문하고 용납할 수 없다며, 환자들에게도 의료시스템에 어떤 변화를 바라는지 물어봐 달라고 요구했습니다.
YTN 백종규 (jongkyu87@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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