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IA 찐팬' 배우 최진혁·고경표, 14~15일 광주 마운드 오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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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KIA 타이거즈는 14~15일 광주 기아 챔피언스 필드에서 열리는 2024 신한 SOL뱅크 KBO리그 키움 히어로즈와의 경기에서 '찐팬' 연예인을 초청해 승리 기원 시구 이벤트를 개최한다고 12일 밝혔다.
먼저 14일은 배우 최진혁이 승리 기원 시구자로 나선다.
최진혁은 "고향 팀 KIA 타이거즈의 시구를 하게 돼 영광이다. 멋진 시구를 선보여 선수단에 좋은 기운을 불어넣고 싶다"고 소감을 전했다.
15일은 배우 고경표가 시구자로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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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권혁준 기자 = 프로야구 KIA 타이거즈는 14~15일 광주 기아 챔피언스 필드에서 열리는 2024 신한 SOL뱅크 KBO리그 키움 히어로즈와의 경기에서 '찐팬' 연예인을 초청해 승리 기원 시구 이벤트를 개최한다고 12일 밝혔다.
먼저 14일은 배우 최진혁이 승리 기원 시구자로 나선다. 전남 목포 출신인 최진혁은 최근 SBS 예능 '미운우리새끼'에 출연해 왕성한 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평소 KIA의 열성 팬으로도 잘 알려져 있다.
최진혁은 "고향 팀 KIA 타이거즈의 시구를 하게 돼 영광이다. 멋진 시구를 선보여 선수단에 좋은 기운을 불어넣고 싶다"고 소감을 전했다.
15일은 배우 고경표가 시구자로 나선다. 고경표는 "지인들의 소개로 타이거즈를 처음 접하게 됐는데 선수들과 팬들의 열정적인 모습에 반해 자연스럽게 팬이 됐다"면서 "1위 팀의 시구를 맡아 큰 영광이고, 통합 우승을 달성하는 날까지 끝까지 응원하겠다"고 말했다.
starburyny@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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