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 세종의사당 건립위 출범…우원식 “수도권 집중 해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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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 세종의사당 건립위원회가 오늘(12일) 출범했습니다.
이 위원회는 국회의사당 세종 분원 건립 사업을 자문하는 국회의장 직속 기구로, 송재호 전 의원이 위원장을 맡았습니다.
우원식 국회의장은 오늘(12일) 국회에서 열린 위원회 첫 회의에서 "세종의사당 건립은 국가균형발전을 상징하는 사업이자 국회법으로 확정된 사안인 만큼 되돌릴 수 없는 사업"이라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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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 세종의사당 건립위원회가 오늘(12일) 출범했습니다.
이 위원회는 국회의사당 세종 분원 건립 사업을 자문하는 국회의장 직속 기구로, 송재호 전 의원이 위원장을 맡았습니다.
우원식 국회의장은 오늘(12일) 국회에서 열린 위원회 첫 회의에서 “세종의사당 건립은 국가균형발전을 상징하는 사업이자 국회법으로 확정된 사안인 만큼 되돌릴 수 없는 사업”이라고 강조했습니다.
그러면서 “수도권 집중 문제를 해소하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앞서 국회는 2021년 9월 세종시에 국회의사당 분원을 설치하는 내용의 국회법 개정안을 여야 합의로 통과시켰습니다.
오늘 출범식에는 국민의힘 강승규 의원(충남 홍성·예산), 더불어민주당 강준현 의원(세종을), 김민기 국회 사무총장 등 건립위원들이 참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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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현우 기자 (kbsni@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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