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양주에 공공의료원 추가 건립돼도 의정부병원 ‘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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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가 양주와 남양주에 공공의료원을 신설하더라도 현재 있는 의정부병원을 그대로 두기로 했습니다.
경기도는 어제(11일) '경기 북부 대개발 선제적 추진 방안'을 발표하면서 공공의료원 신설 후보지로 양주시와 남양주시를 확정했습니다.
경기도의료원은 산하에 의정부를 비롯해 수원과 포천, 파주, 이천, 안성 등 6개 병원을 두고 있으며, 양주와 남양주에는 돌봄 기능을 갖춘 혁신형 의료원을 새로 만들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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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가 양주와 남양주에 공공의료원을 신설하더라도 현재 있는 의정부병원을 그대로 두기로 했습니다.
경기도는 오늘(12일) 의정부병원의 폐쇄나 축소를 검토한 바 없다고 밝혔습니다.
다만 신설 공공의료원을 일정 기간 운영한 뒤 기존 의료원의 기능과 역할 등을 새로 정립할 필요는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경기도는 어제(11일) ‘경기 북부 대개발 선제적 추진 방안’을 발표하면서 공공의료원 신설 후보지로 양주시와 남양주시를 확정했습니다.
이에 의정부 지역에서는 기존 의정부 병원이 신설되는 병원에 흡수나 통합되는 게 아니냐는 우려가 제기됐고, 의정부시도 공개적으로 우려를 표했습니다.
경기도의료원은 산하에 의정부를 비롯해 수원과 포천, 파주, 이천, 안성 등 6개 병원을 두고 있으며, 양주와 남양주에는 돌봄 기능을 갖춘 혁신형 의료원을 새로 만들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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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민 기자 (mani@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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