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 비엣젯항공, 부산~하노이 노선 하루 왕복 2회로 증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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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최대 민간항공사인 비엣젯항공이 오는 12월20일부터 부산~베트남 하노이 항공편 노선을 하루 1편에서 하루 2편으로 증편한다고 12일 밝혔다.
증편되는 노선 시간은 부산 김해국제공항에서 오전 8시30분 출발해 하노이 노이바이국제공항에 현지 시간으로 오전 11시35분 도착한다.
한편 비엣젯항공은 부산~하노이 노선은 부산출발 오전 8시 출발(VJ981), 하노이 출발(현지시간) 오전 1시 출발 항공편(VJ982)편을 운항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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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뉴시스]원동화 기자 = 베트남 최대 민간항공사인 비엣젯항공이 오는 12월20일부터 부산~베트남 하노이 항공편 노선을 하루 1편에서 하루 2편으로 증편한다고 12일 밝혔다.
증편되는 노선 시간은 부산 김해국제공항에서 오전 8시30분 출발해 하노이 노이바이국제공항에 현지 시간으로 오전 11시35분 도착한다. 돌아오는 항공편은 현지시간으로 하노이에서 0시45분에 출발해 부산에 6시55분 도착한다. 기종은 모두 에어버스사 A321 기종이 투입된다.
비엣젯항공은 이번 증편을 기념해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오는 16일까지 진행되는 이 프로모션은 매일 오후 2시부터 4시 사이에 진행된다.
이 기간 동안 편도 기준으로 7만7000원(공항세 및 유류 할증료 포함)부터 시작하는 에코 클래스 항공권 200만장과 비엣젯항공의 프리미엄 클래스인 스카이보스(Sky Boss) 좌석 항공권은 최대 30% 할인된 가격(세금 및 수수료 제외, 이용 약관 참고)으로 구입할 수 있다.
프로모션의 탑승 기간은 오는 10월1일부터 2025년 5월22일까지다.
비엣젯항공 관계자는 "부산과 울산, 경남지역의 주민들의 베트남과의 거리를 잇는 교통 편의성이 증대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편 비엣젯항공은 부산~하노이 노선은 부산출발 오전 8시 출발(VJ981), 하노이 출발(현지시간) 오전 1시 출발 항공편(VJ982)편을 운항하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dhwon@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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