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소방 13~19일 추석연휴 특별경계근무 돌입

한귀섭 기자 2024. 9. 12. 1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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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특별자치도 소방본부가 13일부터 19일까지 추석 연휴 특별경계근무에 돌입한다.

12일 도소방본부에 따르면 이번 경계근무는 화재예방, 재난대비, 현장대응 3단계로 소방공무원과 의용소방대원 등 1만 1481명의 인력과 803대의 장비가 동원된다.

김근태 도 화재대응조사과장은 "추석 연휴기간 가용 소방력을 총동원해 도민과 귀성객 모두 안전하고 즐거운 추석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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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특별자치도 소방본부

(강원=뉴스1) 한귀섭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 소방본부가 13일부터 19일까지 추석 연휴 특별경계근무에 돌입한다.

12일 도소방본부에 따르면 이번 경계근무는 화재예방, 재난대비, 현장대응 3단계로 소방공무원과 의용소방대원 등 1만 1481명의 인력과 803대의 장비가 동원된다.

먼저 화재예방 단계에서는 터미널, 전통시장 등 화재 취약대상에 대한 순찰을 강화하고, 24시간 감시체계를 구축한다.

재난대비 단계에서는 주요 행사장에 소방력을 전진 배치하고 예방순찰을 강화한다. 응급환자 이송 등 긴급상황에 대비해 119구급상황관리센터에서는 응급질환 관련 상담, 응급처치 지도, 병·의원, 약국 안내를 제공한다.

끝으로 현장대응 단계에서는 소방기관장이 초기 대응체계를 확립해 신속하고 효과적인 재난 대응을 이끌 예정이다.

김근태 도 화재대응조사과장은 “추석 연휴기간 가용 소방력을 총동원해 도민과 귀성객 모두 안전하고 즐거운 추석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han123@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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