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현환 국토부 차관 "청년 건축인과 소통하고 지원 확대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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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교통부가 12일 정동 국토발전전시관에서 진현환 제1차관 주재로 '야마모토 리켄-청년 건축인 타운홀 미팅'을 개최했다.
진현환 국토부 제1차관은 "청년 건축인들의 건축에 대한 뜨거운 열정과 고민을 듣고 이해할 수 있는 자리였고, 앞으로 건축의 발전을 위한 청년 건축인들의 다양한 의견제시를 당부했다"며 "국토부도 청년들의 목소리에 귀기울이면서, 항상 응원하고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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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황보준엽 기자 = 국토교통부가 12일 정동 국토발전전시관에서 진현환 제1차관 주재로 '야마모토 리켄-청년 건축인 타운홀 미팅'을 개최했다.
국토부는 청년 건축인 육성을 위해 △건축설계 인재육성사업 △선배 건축가와의 대화 △우수 건축물 현장 답사 등의 프로그램을 지원·운영하고 있다.
토크쇼 형식으로 진행된 이번 행사에선 프리츠커상을 수상한 야마모토 리켄이 건축의 공공성과 우리 사회에서 잊혀가는 지역 공동체 회복을 위한 건축의 역할을 강조했다.
또 공적인 영역과 사적인 영역을 연결하고 개인들간의 정체성, 경제적 능력 등의 차이를 넘어 조화로운 사회를 구축을 위한 건축인들의 역할에 대해 역설했다.
진현환 국토부 제1차관은 "청년 건축인들의 건축에 대한 뜨거운 열정과 고민을 듣고 이해할 수 있는 자리였고, 앞으로 건축의 발전을 위한 청년 건축인들의 다양한 의견제시를 당부했다"며 "국토부도 청년들의 목소리에 귀기울이면서, 항상 응원하고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wns8308@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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