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리그2 부산, ‘음주운전’ 성호영 계약 해지

이준호 기자 2024. 9. 12. 1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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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축구 K리그2 부산 아이파크가 음주운전을 구단에 자진 신고한 미드필더 성호영과의 계약을 해지했다고 12일 밝혔다.

부산 구단은 12일 SNS 통해 "최근 음주운전 사실을 구단에 알린 성호영 선수와 어제 날짜(11일)로 계약을 해지했다"고 전했다.

부산 구단에 따르면 성호영은 10일 음주 상태에서 운전대를 잡았다.

부산 구단은 이튿날 자진 신고를 한 성호영과 계약을 해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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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아이파크가 12일 성호영과의 계약해지를 공지했다. 부산 구단 제공

프로축구 K리그2 부산 아이파크가 음주운전을 구단에 자진 신고한 미드필더 성호영과의 계약을 해지했다고 12일 밝혔다.

부산 구단은 12일 SNS 통해 "최근 음주운전 사실을 구단에 알린 성호영 선수와 어제 날짜(11일)로 계약을 해지했다"고 전했다. 부산 구단에 따르면 성호영은 10일 음주 상태에서 운전대를 잡았다.

부산 구단은 이튿날 자진 신고를 한 성호영과 계약을 해지했다. 그리고 12일 선수단을 대상으로 음주운전 재발 방지 교육을 실시했다.

성호영은 2020년 부산에 입단했고 25경기에 출전했지만, 음주운전으로 인해 부산을 떠나게 됐다.

이준호 선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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