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체부 "출입국 절차 간소화"…中 "비자 문제 실무협의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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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체육관광부는 12일 중국 정부와 출입국 간소화 방안에 관한 의견을 교환했다.
용호성 문체부 1차관은 이날 오후 일본 교토 교토국제회관에서 한국 기자들과 만나 "출입국 관련해 우리가 다양한 형태의 출입국 절차를 간소화해 양국 간 여행객과 교류를 늘리자는 요청을 중국 정부에 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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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토=뉴스1) 김일창 기자 = 문화체육관광부는 12일 중국 정부와 출입국 간소화 방안에 관한 의견을 교환했다.
용호성 문체부 1차관은 이날 오후 일본 교토 교토국제회관에서 한국 기자들과 만나 "출입국 관련해 우리가 다양한 형태의 출입국 절차를 간소화해 양국 간 여행객과 교류를 늘리자는 요청을 중국 정부에 했다"고 말했다.
용 차관은 이날 오전 장정 중국 문화여유부 부부장과 한중 문화관광장관 양자회의를 했다.
중국 측은 우리의 제안에 "지난 5월 한일중 정상회의에서 합의한 2030년 역내 교류 4000만 명 달성을 위해서는 출입국 편의 제고가 중요하다는 공감한다"며 "비자문제가 관광 교류 확대에 중요하다는 방향으로 외교부, 법무부 등과 실무 협의를 추진해 나가자"고 했다.
ickim@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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