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야구선수협회, 최다관중 기념 팬 선물 준비

이준호 기자 2024. 9. 12. 1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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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프로야구선수협회가 역대 한 시즌 최다관중 기록 달성에 맞춰 팬들을 위한 선물을 준비했다.

김현수(LG) 선수협 회장은 "올해 프로야구에 의미 있는 기록이 많이 나왔지만, 팬들 덕분에 눈앞에 둔 1000만 관중이 가장 큰 의미를 지닌다"며 "선수들을 대표해 팬분들께 정말 감사드리고, 최대한 많은 팬분들께 선물을 드릴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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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프로야구선수협회

한국프로야구선수협회가 역대 한 시즌 최다관중 기록 달성에 맞춰 팬들을 위한 선물을 준비했다.

선수협은 12일 "고 최동원 선수의 생전 인터뷰 문구를 새긴 파우치, 선수협 스페셜 사인, KBO리그 카드 등을 팬들에게 드릴 예정"이라며 "오는 19일부터 홈팀 관중에게 선수들이 직접 선물을 제공한다"고 밝혔다.

KBO리그는 올 시즌 종전 최다관중인 2017년의 840만688명을 넘어섰고, 1000만 관중 돌파를 눈앞에 두고 있다. 김현수(LG) 선수협 회장은 "올해 프로야구에 의미 있는 기록이 많이 나왔지만, 팬들 덕분에 눈앞에 둔 1000만 관중이 가장 큰 의미를 지닌다"며 "선수들을 대표해 팬분들께 정말 감사드리고, 최대한 많은 팬분들께 선물을 드릴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이준호 선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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