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경호, 추석 앞두고 신생아실 현장 방문…“응급 진료 체계 현장 점검”

이승재 2024. 9. 12. 1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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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은 추석 연휴를 앞두고 당 지도부가 잇따라 응급 진료 체계 현장 점검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추 원내대표는 현장 방문이 끝난 뒤 기자들과 만나 "분만 관련 응급 체계는 의료진들의 헌신적인 노력으로 큰 문제없이 진행되고 있고, 추석 연휴 기간 의료 수요에 대응하는데 큰 문제가 없을 거라는 말씀을 들었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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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은 추석 연휴를 앞두고 당 지도부가 잇따라 응급 진료 체계 현장 점검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국민의힘 추경호 원내대표는 어제 서울 동작구 중앙대병원 응급의료센터를 찾은데 이어 오늘은 서울 동대문구의 한 여성병원을 찾아 신생아실 등을 둘러보며 의료진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했습니다.

추 원내대표는 이 자리에서 “지금 의료 상황이 응급 상황이라 산토, 태아 건강을 지키는데 애로가 없는지 현장을 보기 위해 왔다”면서 “국민들 걱정이 많은데도 의료 분야에서 환자들을 지키고 아이들이 건강하게 태어날 수 있게 해주시는 분들께 감사드린다”고 말했습니다.

추 원내대표는 현장 방문이 끝난 뒤 기자들과 만나 “분만 관련 응급 체계는 의료진들의 헌신적인 노력으로 큰 문제없이 진행되고 있고, 추석 연휴 기간 의료 수요에 대응하는데 큰 문제가 없을 거라는 말씀을 들었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여야의정 협의체 가동을 위해 다각도로 의료진과 접촉하고 있다”면서 “대표성 있는 의료단체가 하루빨리 대화에 동참해 국민들이 걱정하지 않는 방안을 찾도록 지혜를 모았으면 하는 바람”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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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재 기자 (sjl@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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