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돌한 여인에게 닥친 상실과 전쟁

2024. 9. 12. 16: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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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북전쟁이 발발하기 직전인 1861년.

그러나 오하라가 좋아하는 남자는 사촌 멜라니에게 관심을 갖고 있었다.

오하라가 마음을 품고 있던 주인공은 애슐리 윌크스다.

오하라는 남북전쟁으로 군에 입대한 남편 찰스가 얼마 지나지 않아 전사하는 슬픔을 느끼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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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 특집 영화 '바람과 함께 사라지다' 1부(EBS 17일 오후 1시 45분)

남북전쟁이 발발하기 직전인 1861년. 미국 남부의 조지아주 타라 농장주의 장녀 스칼렛 오하라는 아름다운 외모와 털털한 성격 덕분에 많은 남성들이 짝사랑을 하고 있었다. 그러나 오하라가 좋아하는 남자는 사촌 멜라니에게 관심을 갖고 있었다. 오하라가 마음을 품고 있던 주인공은 애슐리 윌크스다. 오하라는 윌크스에게 적극적으로 마음을 표현했지만 거절을 당했다.

무역을 통해 많은 돈을 번 버틀러는 오하라의 당돌함에 푹 빠진다. 오하라와 버틀러는 서로에 대한 마음을 확인하며 만남을 이어간다. 그러나 오하라는 윌크스가 멜라니와 결혼한다는 소식에 큰 충격을 받는다. 오하라는 충동적으로 동생 인디아의 남자 찰스의 청혼을 받아들여 결혼한다. 오하라는 남북전쟁으로 군에 입대한 남편 찰스가 얼마 지나지 않아 전사하는 슬픔을 느끼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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