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매로 잃은 기억, 노래로 되찾는다 [MB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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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밤 치매로 기억을 잃어가는 출연자와 그를 기억하는 사람들의 감동적인 듀엣 무대가 펼쳐진다.
방송은 출연자의 기억 속 노래를 찾아가는 여정과 가족이 함께 만드는 듀엣 무대, 그리고 그들 모두를 위로하는 '메모리 싱어'의 헌정 무대가 더해진다.
여기에 양희은과 손태진이 '메모리 싱어'로 합류해 치매를 앓고 있는 두 가족의 마음에 깊이 남을 감동적인 답가를 준비해 그들의 기억을 찾아가는 여정에 동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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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밤 치매로 기억을 잃어가는 출연자와 그를 기억하는 사람들의 감동적인 듀엣 무대가 펼쳐진다. 방송은 출연자의 기억 속 노래를 찾아가는 여정과 가족이 함께 만드는 듀엣 무대, 그리고 그들 모두를 위로하는 '메모리 싱어'의 헌정 무대가 더해진다. 치매라는 병과 마주하고 있는 가족에게 위로와 감동을 선사하며 잊지 못할 기억을 덧대어주는 잔잔한 선물과도 같은 하루를 선사할 예정이다.
'언포게터블 듀엣'의 MC로는 '트로트의 여왕' 장윤정이 함께한다. 특유의 친화력과 입담, 뛰어난 공감력으로 '치매'라는 주제 앞에 게스트들과 같이 울고 웃으며 시청자들에게 따뜻한 울림을 전한다. MC 장윤정의 지원군이자 패널로 가수 태진아, 방송인 조혜련, MBN 아나운서 한혜원이 출동한다. 이들은 출연자 가족의 희로애락이 담긴 인생사에 공감하며 프로그램에 힘을 더한다. 여기에 양희은과 손태진이 '메모리 싱어'로 합류해 치매를 앓고 있는 두 가족의 마음에 깊이 남을 감동적인 답가를 준비해 그들의 기억을 찾아가는 여정에 동행한다.
이번 방송에서는 치매를 앓고 있는 가족을 둔 배우 홍지민과 가수 강애리자의 이야기가 소개된다. 홍지민은 민요 강사로 활동해온 흥 많은 어머니를 공개하고 현재 치매를 앓고 있는 일상을 전해 눈물샘을 자극한다. 엄마와 함께 기억을 찾아주는 버스에 탑승한 홍지민은 어머니의 젊은 시절 사진과 아버지의 사진, 어머니의 장구, 계란 흰자로 만든 흰달걀말이 등 어머니의 추억이 담긴 물건을 통해 그때의 기억을 찾아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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