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인 변호사들의 토크 전쟁 [MB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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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대의 사건을 둘러싼 외국인 변호사들의 글로벌 토크 전쟁이 펼쳐진다.
추석 특집 '국경 없는 변호사들'은 동일한 사건을 각기 다르게 판결한 해외 사례를 살펴보며 우리 사회의 '정의'에 대해 생각해보는 글로벌 법률 예능 프로그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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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대의 사건을 둘러싼 외국인 변호사들의 글로벌 토크 전쟁이 펼쳐진다. 추석 특집 '국경 없는 변호사들'은 동일한 사건을 각기 다르게 판결한 해외 사례를 살펴보며 우리 사회의 '정의'에 대해 생각해보는 글로벌 법률 예능 프로그램이다. MC 3인방 장항준, 장동민, 이현이가 다양한 국가의 변호사들이 펼치는 뜨거운 토론을 이끌어가며 프로그램에 재미를 더할 예정이다.
이날 방송에서는 독일, 미국, 남아프리카공화국, 튀르키예 등의 현직 변호사들이 외국인 변호사 군단으로 뭉쳐 1000억원을 둘러싼 상속 분쟁부터 전 세계를 경악시킨 성범죄까지 국내외를 뜨겁게 달궜던 사회문제에 대한 각기 다른 관점이 담긴 설전으로 안방에 유익한 정보와 생생한 재미를 전한다. 세계의 신기한 법에 대해서도 알아본다. 독일 변호사는 술을 마시고 결혼을 하면 무효가 되는 독일만의 독특한 법을 알려준다. 이어 튀르키예 변호사는 "임신한 배우자나 동거 여성을 생물학적 아버지가 제대로 보살피지 않으면 징역"이라며 과거에 있던 가부장적인 분위기를 없애기 위해 나타난 튀르키예만의 엄격한 가족법들을 소개한다.
미국 변호사는 "주가 50개다 보니 특이한 법이 많다"면서 알래스카에만 있는 색다른 법을 소개한다. 이 내용을 들은 MC 장항준은 "그 법이 적용되면 우리나라 사람들은 다 구속이다. 이현이 씨 같은 분은 알래스카에 가면 평생 감옥살이"라며 깜짝 놀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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