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하이닉스, 협력사 직원 자녀에도 장학금…인재육성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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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하이닉스는 협력사와의 상생 확대를 위해 운영 중인 '2024 해피 패밀리 장학금' 지급 대상자를 다음 달 14일까지 모집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병래 SK하이닉스 지속경영 담당 부사장은 "지난해 다운턴(하강 국면)으로 어려운 경영 환경 속에서도 해피 패밀리 장학금을 축소하거나 중단하지 않고 지속 운영했다"며 "앞으로도 협력사와 함께 할 수 있는 다양한 사회적 가치 프로그램을 운영해 반도체 생태계를 강화하고 미래 인재 육성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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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하이닉스는 협력사와의 상생 확대를 위해 운영 중인 '2024 해피 패밀리 장학금' 지급 대상자를 다음 달 14일까지 모집한다고 12일 밝혔다.
신청 대상은 협력사 재직자의 초중고와 대학(원)생 자녀다. SK하이닉스는 심사 절차를 거쳐 ESG(환경·사회·지배구조) 프로그램 참여도가 높은 협력사를 중심으로 대상자를 선발한다.
협력사당 최대 500만원 범위에서 초·중학생 50만원, 고등학생 100만원, 대학(원)생 400만원을 장학금으로 지급한다.
SK하이닉스는 2019년부터 협력사의 경영 역량 향상과 ESG 활동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진행하는 'ESG 프로그램'에서 발생한 수익금으로 장학금 제도를 운영, 사회적 가치 선순환을 실천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SK하이닉스는 올해 장학금 규모를 10% 증액해 대상자를 확대할 방침이다. 올해 장학금 대상자까지 포함하면 누적 1400여명에게 총 17억4000만원의 장학금이 지급된다.
이병래 SK하이닉스 지속경영 담당 부사장은 "지난해 다운턴(하강 국면)으로 어려운 경영 환경 속에서도 해피 패밀리 장학금을 축소하거나 중단하지 않고 지속 운영했다"며 "앞으로도 협력사와 함께 할 수 있는 다양한 사회적 가치 프로그램을 운영해 반도체 생태계를 강화하고 미래 인재 육성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박순원기자 ssun@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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