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주군 대곡댐, 13일 아침까지 방류량 늘려…"수위 상승 주의"

허광무 2024. 9. 12. 1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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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수자원공사 울산권지사는 12일 오후 5시 30분부터 13일 오전 9시까지 울주군 대곡댐 방류량을 늘린다고 밝혔다.

이는 대곡천 하류 용수공급을 위한 조치다.

울산권지사는 평소 발전방류 목적으로 초당 1t가량이던 방류량을 야간에 최대 초당 10t 이내로 늘릴 예정이다.

울산권지사는 댐 증가방류로 대곡천 수위 상승이 예상되므로, 울주군 언양읍과 두동면 등 하천 주변 지역에서는 각별히 주의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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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대곡천 일원 [울산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울산=연합뉴스) 허광무 기자 = 한국수자원공사 울산권지사는 12일 오후 5시 30분부터 13일 오전 9시까지 울주군 대곡댐 방류량을 늘린다고 밝혔다.

이는 대곡천 하류 용수공급을 위한 조치다.

울산권지사는 평소 발전방류 목적으로 초당 1t가량이던 방류량을 야간에 최대 초당 10t 이내로 늘릴 예정이다.

울산권지사는 댐 증가방류로 대곡천 수위 상승이 예상되므로, 울주군 언양읍과 두동면 등 하천 주변 지역에서는 각별히 주의해 달라고 당부했다.

hkm@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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