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케스코, 한국전자통신연구원 기술 이전 통해 가전창호 개발 본격화

2024. 9. 12. 1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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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스코는 최근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으로부터 핵심 기술을 이전 받아 가전창호 개발에 본격적으로 착수했다고 발표했다.

케스코 관계자는 "한국전자통신연구원의 기술을 이전 받아 발열 및 투과도 가변창 개발에 박차를 가하게 된 것을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라며, "이번 기술 이전을 통해 창호 시장에 혁신적인 제품을 빠르게 선보일 수 있을 것으로 확신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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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창진 케스코 대표이사(왼쪽)와 한국전자통신연구원 김기현박사가 ‘기술이전계약서’ 작성을 마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주)케스코는 최근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으로부터 핵심 기술을 이전 받아 가전창호 개발에 본격적으로 착수했다고 발표했다. 이번 기술 이전은 대전테크노파크가 지원하는 2024년 '공공기술 연계 기술고도화 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이를 통해 케스코는 차세대 발열 및 투과도 가변창의 상용화를 앞당길 전망이다.

이번에 이전 받은 기술은 한국전자통신연구원의 '고분자 액정 디스플레이 제조 방법'에 대한 특허다. 이 기술은 발열 및 투과도 가변 기능을 가진 창호 개발의 핵심 기술로, 창 창호 뿐만 아니라, 자동차 및 건축 산업 전반에서 활용 가능성이 높다.

(주)케스코는 공공기술 연계 기술 고도화 지원 사업의 지원을 통해 상용화 연구를 가속화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혁신적인 발열 및 투과도 가변창 제품을 시장에 선 보여, 가전 및 기능성 창호 시장에서 경쟁력을 강화할 것으로 기대된다.

케스코 관계자는 "한국전자통신연구원의 기술을 이전 받아 발열 및 투과도 가변창 개발에 박차를 가하게 된 것을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라며, "이번 기술 이전을 통해 창호 시장에 혁신적인 제품을 빠르게 선보일 수 있을 것으로 확신한다"라고 말했다.

이번 기술 이전을 기반으로 (주)케스코는 고기능성 가전 창호 제품 개발에서 선두주자로 자리매김할 계획이다.

kim3956@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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