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영, ‘사랑은 외나무다리에서’ 출연…주지훈과 연기 호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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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정영이 '사랑은 외나무다리에서'에 출연한다.
올해 하반기 방송되는 tvN 새 드라마 '사랑은 외나무다리에서'(연출 박준화 극본 임예진)는 같은 날, 같은 이름으로 태어나 집안 대대로 원수인 석지원(주지훈 분)과 윤지원(정유미 분)이 18년 만에 재회하면서 펼쳐지는 전쟁 같은 외나무다리 로맨스 드라마다.
이에 명품 연기력의 소유자 김정영이 '사랑은 외나무다리에서'를 통해 어떤 연기 변신을 펼칠 지 기대를 상승시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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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정영이 ‘사랑은 외나무다리에서’에 출연한다.
올해 하반기 방송되는 tvN 새 드라마 ‘사랑은 외나무다리에서’(연출 박준화 극본 임예진)는 같은 날, 같은 이름으로 태어나 집안 대대로 원수인 석지원(주지훈 분)과 윤지원(정유미 분)이 18년 만에 재회하면서 펼쳐지는 전쟁 같은 외나무다리 로맨스 드라마다. 주지훈과 정유미의 첫 로맨스 호흡으로 화제를 모으고 있다.
김정영은 극 중 석지원의 어머니 한영은 역을 맡는다. 돈도 명예도 다 가졌지만 삶이 지루하다고 생각하는 인물로, 아들 지원이 참한 며느리를 데려와 딸처럼 재미있게 살고 싶다는 희망을 가지고 있다. 김정영은 탁월한 캐릭터 소화력으로 베테랑 배우다운 활약을 펼칠 예정이다.
대체불가 존재감으로 출연하는 작품마다 강렬한 임팩트를 선사하는 김정영은 1995년 극단 한강에서 연기 활동을 시작했다. 이후 영화 ‘나쁜 남자’, ‘경아의 딸’, 드라마 KBS ‘본어게인’, MBC ‘십시일반’, 넷플릭스 ‘더 글로리’ 등 영화와 드라마를 넘나들며 다양한 역할을 매력 있게 소화하는 열일 행보로 대중에게 믿보배로 자리매김했다.
특히 최근 종영한 tvN ‘졸업’에서 반전 빌런 우승희 역을 맡아 극의 후반부를 책임졌던 김정영은 바로 직후에 방송된 tvN ‘덕후의 딸’에서는 덕질에 열정을 바치는 오재금 역을 맡아 웃음과 눈물, 감동을 이끌어내면서 선과 악을 오가는 폭넓은 연기 스펙트럼을 선보인 바 있다. 이에 명품 연기력의 소유자 김정영이 ‘사랑은 외나무다리에서’를 통해 어떤 연기 변신을 펼칠 지 기대를 상승시키고 있다.
한편, ‘사랑은 외나무다리에서’는 2024년 하반기 tvN에서 방송된다.
[MBN스타 박소진 기자 mkculture@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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