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성중공업, 대전 ‘둔산 해링턴 플레이스 리버파크’ 10월 분양

신수지 기자 2024. 9. 12. 15: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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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성중공업이 10월 분양하는 둔산 해링턴 플레이스 리버파크 준공 후 예상 모습. /효성중공업

효성중공업㈜이 대전 서구에서 ‘둔산 해링턴 플레이스 리버파크’를 10월 분양할 예정이다.

둔산 해링턴 플레이스 리버파크는 대전 서구 월평동 1491번지 일원에 지하 4층~지상 최고 35층, 3개 동, 전용 84~182㎡, 총 336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타입별 가구수는 84㎡A 183가구, 84㎡B 61가구, 115㎡ 87가구, 142㎡A 2가구, 142㎡B 2가구, 182㎡ 1가구 등이다.

단지는 대전지하철 1호선 갑천역 초역세권에 들어서 둔산권역의 시청역과 정부청사역을 10분 내로 이동할 수 있다. 또 한 정거장 거리에 있는 유성온천역은 오는 2028년 대전 2호선 ‘트램’ 개통을 목표로 하고 있어 교통 여건이 한층 개선될 전망이다. 계룡로, 한밭대로 등 도로도 잘 조성돼 있어 대전 주요 도심들로 이동도 수월하다.

교육·생활 인프라도 잘 갖춰져 있다. 도보 거리에 월평초등학교가 있고, 대전 명문학원가인 둔산 학원가와도 가깝다. NC백화점이 있는 유성 인프라와 갤러리아 백화점, 이마트, CGV 등 둔산 인프라까지 함께 이용할 수 있다. 대전을 대표하는 친환경 생태하천인 갑천이 단지 바로 앞에 위치해 있어 쾌적성도 확보했다. 대부분의 가구에서 갑천뷰 또는 공원뷰가 가능할 예정이다.

가구당 주차공간도 1.64대(아파트 554대)로 넉넉하게 설계해 입주민들은 주차난 걱정없이 편리하게 주차할 수 있다. 커뮤니티로는 도서실, 카페, 피트니스, 어린이집, 공동 커뮤니티 공간 등이 들어선다. 분양 관계자는 “갑천역 초역세권 입지를 갖춘데다 월평동 최초의 35층 최고층 단지라는 상징성까지 동시에 지니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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