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C-KT 마지막 맞대결 앞두고 수원에 장대비…예비일도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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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NC 다이노스와 KT 위즈의 올 시즌 마지막 맞대결을 앞두고 많은 비가 쏟아지고 있다.
NC와 KT는 12일 수원 KT 위즈파크에서 오후 6시 30분 팀간 시즌 16차전을 가질 예정이다.
NC와 KT의 시즌 마지막 맞대결인 이날 경기의 예비일은 나와있지 않다.
한국야구위원회(KBO) 관계자는 "취소된 경기 중 예비일이 없는 경기를 모아 나중에 추후 편성 날짜를 발표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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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뉴시스]김주희 기자 = 프로야구 NC 다이노스와 KT 위즈의 올 시즌 마지막 맞대결을 앞두고 많은 비가 쏟아지고 있다.
NC와 KT는 12일 수원 KT 위즈파크에서 오후 6시 30분 팀간 시즌 16차전을 가질 예정이다.
그러나 날씨로 인해 경기 개최는 불투명해 보인다.
이날 수원은 이른 오전부터 비가 쏟아졌다. 오후 1시 이후부터는 굵은 빗줄기가 계속되고 있다.
내야를 덮어놓은 방수포 위로도 제법 많은 물이 고여있는 걸 볼 수 있다.
NC와 KT의 시즌 마지막 맞대결인 이날 경기의 예비일은 나와있지 않다.
우천 취소가 결정될 경우 현재 정규시즌 마지막 일정이 잡혀있는 9월 28일 이후 추후 편성된다.
한국야구위원회(KBO) 관계자는 "취소된 경기 중 예비일이 없는 경기를 모아 나중에 추후 편성 날짜를 발표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NC는 지난달 22일 청주에서 열릴 예정이던 한화 이글스와 경기도 우천 순연됐다. 이 경기 역시 추후 편성이 예정돼 있다.
한편, KT는 11일까지 4위(66승 2무 65패)에 올라 가을야구 진출 희망을 키우고 있다.
9위에 머물고 있는 NC(58승 2무 70패)는 가을야구 마지노선인 5위 두산 베어스(62승 2무 66패)에 5.5 게임 차로 밀리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juhee@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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