르세라핌 홍은채 자리, 아일릿 민주가 받는다…'뮤직뱅크' MC 교체 [공식입장]

르세라핌 홍은채, 아일릿 민주 / 마이데일리DB

[마이데일리 = 김지우 기자] '뮤직뱅크' MC가 교체된다.

12일 KBS 2TV '뮤직뱅크' 측은 "르세라핌 홍은채가 MC 자리를 하차한다"며 "후임은 아일릿 민주"라고 밝혔다.

지난해 2월부터 '뮤직뱅크' MC 자리를 지킨 홍은채는 일정상의 이유로 하차를 결정했다. 홍은채는 오는 27일 진행을 끝으로 '뮤직뱅크'를 떠난다.

홍은채의 뒤를 잇는 민주는 지난 3월 미니 앨범 'SUPER REAL ME'로 가요계 데뷔했다. '마그네틱' '럭키 걸 신드롬' 등 히트곡을 보유한 아일릿은 오는 10월 컴백을 앞두고 있다.

민주의 첫 '뮤직뱅크' 생방송 진행은 오는 10월 중으로 알려졌다. 이날 민주는 스페셜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KBS 2TV '뮤직뱅크'는 매주 금요일 오후 5시 10분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