얻어 맞고 쥐어 뜯기는 전통 목욕탕, 누가 체험했나(극한투어)

[뉴스엔 박수인 기자]

'극한투어'가 티저 영상을 공개했다.

오는 9월 22일 첫 방송되는 JTBC 신규 예능 프로그램 극한투어(기획 손창우, 연출 유수연)는 SNS에서나 볼 수 있었던 세계 곳곳에 숨겨진 극한의 인물이나 장소를 찾아 극악과 극락을 오가며 여행의 재미를 선보이는 프로그램이다.

남희두, 이나연 커플의 도파민 터지는 여행, JTBC 강지영 아나운서의 예능 도전기 등 출연자들의 티저 영상으로 첫 방송에 대한 기대감이 커지고 있는 가운데, 극한투어가 이번에는 출연자들이 떠난 여행지를 엿볼 수 있는 티저 영상을 공개했다.

영상 속 박명수와 가비는 중국, 조세호와 장우영은 튀르키예, 이은지와 립제이는 태국, 이관희와 아모띠는 필리핀, 강지영과 여행가 제이는 스리랑카로 떠난다. 최근 SNS에서 화제가 된 로봇을 닮은 서버가 등장하는 식당, 얻어 맞고 쥐어 뜯기는 전통 목욕탕 체험, 삼계탕을 연상시키는 가마솥 욕조, 난이도 극악 코코넛 판매 알바에 도전하는 여행의 현장이 눈길을 끈다. 극악과 극락을 즐기며 여행의 순간을 만끽하는 출연자들의 모습이 방송에 대한 궁금증과 함께 여행 욕구를 자극시킨다.

극한투어 제작진은 극락과 극악을 체험해보는 재미, 누군가에겐 극락이 누군가에게는 극악, 또 그 반대가 되는 순간의 주는 재미가 있을 것이라며 물 불 가리지 않고 극한의 체험을 하고 돌아온 극한러들의 활약을 기대해달라고 전했다. 22일 오후 10시 30분 첫 방송.

뉴스엔 박수인 abc15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