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강’ U20 박윤정 감독 “나를 믿어줘 고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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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윤정 감독이 U-20 월드컵 탈락 후 아쉬움에 눈물을 흘렸다.
박윤정 감독이 이끄는 대한민국 여자 U-20 국가대표팀은 9월 12일(이하 한국시간) 콜롬비아 칼리 파스쿠알 게레로에서 열린 개최국 콜롬비아와의 '2024 FIFA U-20 여자 월드컵' 16강전에서 0-1로 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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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김재민 기자]
박윤정 감독이 U-20 월드컵 탈락 후 아쉬움에 눈물을 흘렸다.
박윤정 감독이 이끄는 대한민국 여자 U-20 국가대표팀은 9월 12일(이하 한국시간) 콜롬비아 칼리 파스쿠알 게레로에서 열린 개최국 콜롬비아와의 '2024 FIFA U-20 여자 월드컵' 16강전에서 0-1로 패했다.
한국은 후반 19분 린다 카이세도에게 허용한 선제골을 따라잡지 못한 채 경기를 마쳤다.
경기 후 대한축구협회가 전한 인터뷰에서 박윤정 감독은 "선수들이 하고자 하는 것 최선을 다해서 고맙다. 16강에서 더 나아가지 못했지만 이 대회가 앞으로 성장할 기회이고 발판이 될 거라고 생각한다. 더 만족하지 않고 큰 무대로 갈 수 있길 바란다"고 경기 소감을 밝혔다.
이후 박윤정 감독은 눈물을 쏟으며 "나를 믿고 따라온 선수들에게 고맙다"며 "나도 감독을 처음 했지만 최선을 다했다. 믿고 따라온 선수들, 나를 지지해준 스태프들에게 감사하다. 더 성장한 사람으로 만날 수 있다면 좋겠다"고 말했다.(사진=박윤정 감독/대한축구협회 제공)
뉴스엔 김재민 j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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