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D Kim, 백두산 전시 성료 “신기원의 예술 시대 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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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예술가 BD Kim(KimDaeYong)이 백두산 정상(2,744m)에서 9월 1일부터 3일까지 전시를 성공적으로 이뤄냈다고 밝혔다.
이 전시는 BD가 5년간 노력 끝에 완성한 작품을 공개했다.
그러나 BD Kim은 백두산 정상에서의 전시라는 금기를 깨며 새로운 장을 열었고 이같은 대담한 시도로 그의 작품은 화제를 모았다.
이번 전시와 다양한 작품 공개를 통해 BD Kim은 창의적 표현의 새로운 경계를 넘어서며, 예술계에 신선한 자극을 안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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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예술가 BD Kim(KimDaeYong)이 백두산 정상(2,744m)에서 9월 1일부터 3일까지 전시를 성공적으로 이뤄냈다고 밝혔다.
이 전시는 BD가 5년간 노력 끝에 완성한 작품을 공개했다. 가로 12m, 세로 1.5m 크기의 대작 중 일부를 공개했고 유튜브와 웹사이트를 통해 최신 영상 작품 3개를 같은날 선보였다.
북한과 중국의 국경 지역인 백두산은 특수한 정치적 환경으로 인해 한국 예술가의 전시가 매우 어려운 곳이다. 그러나 BD Kim은 백두산 정상에서의 전시라는 금기를 깨며 새로운 장을 열었고 이같은 대담한 시도로 그의 작품은 화제를 모았다.
BD Kim이 귀국한 후, 한국 예술계 권위자 중 한 명인 고승관 전 홍익대학교 교수는 작품 뒷면에 ‘신기원’이라는 글을 남겨 작품에 그 의미를 더했다.
9살 BD의 꿈과 12살 소년 아치 베터스비(Archie Battersbee)의 염원을 담아 완성된 작품 <온 세상 너머에서>는 명상에서 영감을 받아 사랑의 에너지가 가득 차 있으며, 깊은 공명과 감동을 선사한다.
새로운 예술의 기준을 제시한 이 작품은 캔버스에 혼합 재료를 써 제작했으며, 세 개의 그림이 중첩되어 하나의 작품으로 완성했다. 총 224개의 에디션을 제작하였으며 백두산 원정대와 중국인들에게 선물했다.
이번 전시와 다양한 작품 공개를 통해 BD Kim은 창의적 표현의 새로운 경계를 넘어서며, 예술계에 신선한 자극을 안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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