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피셜] '딱 한 시즌만 월클'... 3년 만에 잉글랜드 무대 복귀 완료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콘테의 첼시에서 미친 활약을 보여줬던 빅터 모지스가 3년 만에 잉글랜드로 돌아왔다.
루턴 타운은 10일(한국 시간) 구단 홈페이지를 통해 "자유 계약 선수인 빅터 모지스와 영구 계약을 체결하고 국제 허가를 받았다는 기쁜 소식을 알려드린다"라고 공식화했다.
모지스는 첼시에서 한 번을 포함해 유로파리그에서 두 번이나 우승한 풍부한 경험을 자랑한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스포탈코리아] 남정훈 기자= 콘테의 첼시에서 미친 활약을 보여줬던 빅터 모지스가 3년 만에 잉글랜드로 돌아왔다.
루턴 타운은 10일(한국 시간) 구단 홈페이지를 통해 "자유 계약 선수인 빅터 모지스와 영구 계약을 체결하고 국제 허가를 받았다는 기쁜 소식을 알려드린다"라고 공식화했다.
올해 초 러시아 스파르타크 모스크바를 떠난 후 소속팀 없이 지내던 모지스가 이제 영국으로 돌아왔다. 모지스는 첼시에서 한 번을 포함해 유로파리그에서 두 번이나 우승한 풍부한 경험을 자랑한다.
모지스의 전성기는 2016/17 시즌이다. 2012년에 첼시에 입단해 별다른 활약을 하지 못했던 그에게 콘테 감독은 3백의 우측 윙백 역할을 부여했다. 그는 윙백 자리에서 엄청난 포텐을 보여줬다. 한 번도 뛰어보지 않았을 포지션에서 놀라운 전술 이해도를 보여주었고 첼시의 3-4-3 포메이션의 핵심 역할을 했다.
2016/17 시즌 엄청난 활약으로 리그 우승에 일조한 그는 다음 시즌에도 주전으로 활약했지만 서서히 단점을 보여주기 시작했으며 콘테 감독이 팀을 떠나자 다시 후보로 전락하고 말았다.
결국 그는 임대를 다니며 떠돌이 생활을 하다 2021년에 러시아 무대로 진출하게 된다. 그 후 러시아에서 3년을 보낸 그는 2부 리그로 강등된 루턴 타운을 만나게 된다. 모지스는 루턴에서 등번호 7번을 달게 되었다.
모지스는 지난주 비공개 경기에 출전한 것으로 알려졌다. 모지스는 클럽과의 첫 인터뷰에서 "기대가 된다"라고 말했다. 그는 "유럽에서 몇 가지 제안을 받았지만 에이전트에게 이곳에 남기로 마음을 정했다고 말했고, 결국 여기까지 오게 되었다. 이 클럽에 오게 되어 매우 기쁘고 영광스럽게 생각하며 하루빨리 적응하고 싶다"라고 밝혔다.
그는 이어서 "오기 전에 롭과 이야기를 나눴고, 감독들과도 이야기를 나눴으며, 클럽의 계획과 역사에 대해 들었는데 성공의 일부가 되고 싶다. 이곳에 와서 축구를 즐기고, 클럽과 팀을 위해 열심히 일해서 프리미어리그에 복귀하고 싶다"라고 덧붙였다.
루턴은 지난 시즌 18위를 기록하며 잉글랜드 1부 리그에서 강등되었다. 이후에도 감독직을 유지하고 있는 롭 에드워즈 감독은 모지스 영입에 대해 기쁨을 감추지 못했다,
에드워즈는 "빅터는 우리가 꽤 오랫동안 이야기해 온 선수다. 그는 지난주에 우리와 함께 훈련하고 비공개 경기에서 60분을 뛰었는데, 그가 와서 우리를 도울 수 있다고 생각해서 결정을 내렸다. 그는 양쪽 측면이나 10번으로 뛸 수 있는 선수이기 때문에 깊이와 다재다능함에서 우리에게 더 큰 힘을 줄 것이다"라고 밝혔다.
사진 = 게티이미지코리아, 루턴 타운 홈페이지
Copyright © 스포탈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황영묵보다 낫다'' 정근우가 극찬한 '최강야구' 문교원, 얼리 드래프트 낙방...'최강야구' 전원
- 한화 초대형 악재...'6G ERA 2.45' 국가대표 1선발 위엄 되찾은 문동주, 끝내 1군 엔트리 말소
- 'SON 보고 배워야' 동료 수준 비하한 대표팀 주장 충격 발언에 前 토트넘 DF 뿔났다…''팀 와해시키
- PSG vs 음바페 이혼소송 격랑 속으로…''미지급금 813억 내놔!''→''우리도 할 말 있다'' 佛 축구계는
- 韓 국대 출신 4번타자, 日 메이저리거 4명 앞에서 빛났다...연타석 홈런 '쾅쾅'
- 끈 없는 비키니로 볼륨 못 감춘 가수 겸 여배우
- 자신을 성폭행범 몬 여성에게 18억원 청구한 ‘축구선수’ ?
- ‘이강인과 다툼’ 손흥민에게 경고장을 보낸 ‘타 종목’ 계정
- 비키니 입고 과감히 글래머 드러낸 아나운서
- “방귀 냄새 난다”라며 택시기사에게 욕설한 배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