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골 12도움' 제가 돌아왔습니다! PL 긴장하세요!..."질병으로 인한 휴식 후 2주 만에 훈련 복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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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그가 돌아왔다.
맨체스터 시티 관련 소식을 전하는 '시티 엑스트라'는 12일(한국시간) "필 포든은 질병으로 인한 2주 간의 휴식을 마친 후 오늘 훈련장에 복귀했다"라고 전했다.
이에 포든은 시즌이 끝난 후 생애 첫 프리미어리그 올해의 선수상을 거머쥐었다.
이후 포든은 2024-25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1라운드에서 첼시를 상대로 45분 정도를 소화했지만, 별다른 영향력이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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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장하준 기자] 드디어 그가 돌아왔다.
맨체스터 시티 관련 소식을 전하는 ‘시티 엑스트라’는 12일(한국시간) “필 포든은 질병으로 인한 2주 간의 휴식을 마친 후 오늘 훈련장에 복귀했다”라고 전했다.
맨시티 성골 유스 출신인 포든은 팀의 주축 선수 중 한 명이다. 화려하고 부드러운 테크닉을 구사하며 이를 바탕으로 탁월한 전진성을 선보인다. 또한 한 번씩 터져 나오는 강력한 왼발 슈팅은 그의 가장 큰 강점 중 하나이다.
그는 2017년 펩 과르디올라 감독의 선택을 받고 프로 무대에 발을 들였다. 그리고 내로라하는 선수들 사이에서 제 역할을 다하며 단숨에 프리미어리그가 주목하는 유망주로 거듭났다.
이후 포든은 시간이 흐를수록 나날이 성장하는 모습을 보였고, 어느덧 맨시티의 핵심 선수가 됐다. 특히 지난 시즌에는 절정의 기량을 선보였다. 모든 대회 53경기에 출전해 27골과 12도움을 기록하는 압도적인 활약을 펼쳤다.
이에 포든은 시즌이 끝난 후 생애 첫 프리미어리그 올해의 선수상을 거머쥐었다. 이어서 잉글랜드선수노조협회(PFA)에서 주는 올해의 선수상도 받으며 가치를 증명했다.
최고의 시즌을 보낸 포든은 지난 6월 잉글랜드 국가대표팀 유니폼을 입고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 2024에 참가했다. 그리고 잉글랜드가 결승전까지 올라가는 바람에 맨시티 합류가 늦어졌다.
이후 포든은 2024-25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1라운드에서 첼시를 상대로 45분 정도를 소화했지만, 별다른 영향력이 없었다. 그리고 난데없는 질병에 걸리며 첼시전 이후 모습을 감췄다.
하지만 이제 포든은 질병에서 벗어난 것으로 보인다. 그는 다시 훈련에 복귀했으며, 지난 시즌의 모습을 또 한 번 보여주려 하고 있다.
맨시티는 오는 14일 영국 런던의 셀허스트 파크에서 열리는 2024-25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4라운드에서 크리스탈 팰리스를 상대한다. 포든이 이 경기에서 출전하게 될지 관심이 쏠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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