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민정' 이유리, 태권도 선수 변신…금메달 2개 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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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유리(44)가 근황을 공개했다.
이유리는 지난 11일 자신의 소셜미디어에 "지난 6월 1박2일 동안 세계 태권도 한마당 대회에 참여했다"고 적고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이유리는 뮤지컬 배우 이지석과 함께 태권도 도복을 입은 채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이유리는 최근 경북 문경에서 열린 세계 태권도 한마당 대회에 출전해 2관왕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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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전재경 기자 = 배우 이유리(44)가 근황을 공개했다.
이유리는 지난 11일 자신의 소셜미디어에 "지난 6월 1박2일 동안 세계 태권도 한마당 대회에 참여했다"고 적고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이유리는 뮤지컬 배우 이지석과 함께 태권도 도복을 입은 채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이유리는 "배우 이지석 사범님 그동안 얼마나 땀 흘리며 얼마나 많은 시간 연습 많은 가르침 항상 감사드린다"며 "앞으로 더욱 발전하는 유리가 되겠다"고 덧붙였다.
이유리는 최근 경북 문경에서 열린 세계 태권도 한마당 대회에 출전해 2관왕에 올랐다. 개인전 실전 태권도 상황별 호신술 시니어 통합 부문에서 금메달을 획득했다. 또 이지석과 한 팀을 이뤄 호신 겨루기 품새 부문에서도 금메달을 땄다.
한편 이유리는 2001년 KBS 2TV 드라마 '학교 4'로 데뷔했다. 2014년 MBC TV 드라마 '왔다! 장보리'에서 연민정 역을 맡아 신들린 악역 연기를 선보였다. 이후 드라마 '아버지가 이상해'(2017) '거짓말의 거짓말'(2020) '마녀는 살아있다'(2022) 등에서 호연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for3647@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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