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호영, 솔로 데뷔 18주년 "운이 좋은 행운아로 살고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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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지오디(god)' 손호영이 솔로 데뷔 18주년을 자축했다.
12일 소속사 비트인터렉티브에 따르면 손호영은 전날 유튜브 채널을 통해 솔로 데뷔 18주년 기념 라이브 방송을 진행했다.
손호영은 솔로 데뷔 기념일인 12일 0시에 맞춰 케이크를 자르며 "1년에 소원을 두 번 빌 수 있다. 참 운이 좋은 행운아로 살고 있다"고 말했다.
1999년 'god' 멤버로 데뷔한 손호영은 '어머님께', '거짓말', '길', '보통날' 등 히트곡을 통해 큰 사랑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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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강주희 기자 = 그룹 '지오디(god)' 손호영이 솔로 데뷔 18주년을 자축했다.
12일 소속사 비트인터렉티브에 따르면 손호영은 전날 유튜브 채널을 통해 솔로 데뷔 18주년 기념 라이브 방송을 진행했다.
손호영은 이날 '다시 쓰는 18문답' 코너에서 자신의 프로필을 새롭게 작성하며 달라진 취미와 취향, 애창곡을 팬들에게 소개했다.
'스타일 변화' 코너에선 음악, 뮤지컬, 공연, 드라마 등 폭넓은 활동을 펼쳐온 활약상과 시기별 스타일을 공개했다.
손호영은 솔로 데뷔 기념일인 12일 0시에 맞춰 케이크를 자르며 "1년에 소원을 두 번 빌 수 있다. 참 운이 좋은 행운아로 살고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19년, 20년 이대로 쭉 별 탈 없이 우리가 함께했으면 좋겠다. 모두 건강하자"라는 소원을 빌며 팬들과 기쁨을 나눴다.
1999년 'god' 멤버로 데뷔한 손호영은 '어머님께', '거짓말', '길', '보통날' 등 히트곡을 통해 큰 사랑을 받았다.
2006년에는 솔로로 전향해 '운다', '아이 노(I Know)', '예쁘고 미웠다'를 발표, 2021년 디지털 싱글 '흘러가는 시간 속에서'를 발매하면서 활동명을 '샤이(SHY)'로 변경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zooey@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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