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혜교, 뿔테 안경쓰면 이런 느낌..'지헤중' 의리 지키러 민낯 출동

김소희 2024. 9. 12. 1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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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송혜교가 '지헤중(지금, 헤어지는 중입니다)' 배우들과 끈끈한 의리를 자랑했다.

송혜교는 12일 자신의 SNS에 연극 '랑데부' 관람 인증샷을 게재했다.

송혜교는 '지헤중' 멤버인 김주헌, 윤나무, 최희서 등과 함께 연극을 관람한 뒤 박효주와 인증샷을 남겼다.

한편 송혜교는 영화 '검은 수녀들' 촬영을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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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소희 기자] 배우 송혜교가 '지헤중(지금, 헤어지는 중입니다)' 배우들과 끈끈한 의리를 자랑했다.

송혜교는 12일 자신의 SNS에 연극 '랑데부' 관람 인증샷을 게재했다. 해당 작품은 2021년 SBS 드라마 '지금, 헤어지는 중입니다'에서 연기 호흡을 맞춘 배우 박효주가 출연하는 작품.

송혜교는 '지헤중' 멤버인 김주헌, 윤나무, 최희서 등과 함께 연극을 관람한 뒤 박효주와 인증샷을 남겼다. 그러면서 박효주를 향해 "눈이 반짝반짝 멋진 박효주"라며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드라마가 종영한 지 3년이 지났음에도 변치 않는 의리가 훈훈함을 자아낸다.

사진=박효주 SNS

한편 송혜교는 영화 '검은 수녀들' 촬영을 마쳤다. 영화 '검은 수녀들'은 2015년 개봉한 영화 '검은 사제들'의 후속작으로, 강력한 악령에 사로잡힌 소년을 구하기 위한 사람들의 이야기를 그린다. 송혜교 외 전여빈, 이진욱, 허준호, 문우진이 출연한다. 송혜교는 해당 작품으로 '두근두근 내 인생' 이후 10년 만에 스크린에 복귀한다.
김소희 기자 yaqqol@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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