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벅스가 된 60년대풍 양옥집

김선웅 2024. 9. 12. 1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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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벅스가 서울 장충동 주택단지 안에 10번째 리저브 매장인 스타벅스 리저브 장충라운지R점을 12일 오픈했다.

장충라운지R점은 1960년대에 지어진 주택을 스타벅스 고유 정체성을 더해 재해석한 매장이다.

메인 공간인 1층은 리저브·믹솔로지바, 홈바, 사교 공간으로 구성됐고 '휴식 공간'으로 사용되는 2층에서는 창문을 통해 테라스와 정원을 내려다볼 수 있다.

12일 서울 중구 장충동 소재 스타벅스 리저브 장충라운지R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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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김선웅 기자 = 스타벅스가 서울 장충동 주택단지 안에 10번째 리저브 매장인 스타벅스 리저브 장충라운지R점을 12일 오픈했다. 장충라운지R점은 1960년대에 지어진 주택을 스타벅스 고유 정체성을 더해 재해석한 매장이다. 매장은 지하 1층부터 2층, 테라스 등 총 180석 규모로 구성됐다.

기존에 차고지였던 지하 1층은 만석일 경우 예약 고객이 대기하는 시팅 존(Seating zone)으로 사용되며 커피 이야기를 증강현실로 감상할 수 있다. 메인 공간인 1층은 리저브·믹솔로지바, 홈바, 사교 공간으로 구성됐고 '휴식 공간'으로 사용되는 2층에서는 창문을 통해 테라스와 정원을 내려다볼 수 있다. 12일 서울 중구 장충동 소재 스타벅스 리저브 장충라운지R점. 2024.09.12. mangusta@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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