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대, 법학교육 AI 시스템 구축 위한 업무협약

문효민 인턴 기자 2024. 9. 12. 1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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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대(총장 정승렬) 법과대학이 지난 9일 법학관 모의법정실에서 ㈜인텔리콘 연구소, ㈜코어소프트, 및 ㈜테디썸과 '법학교육 AI 시스템의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법률 인공지능 분야의 수강생들도 참석한 시연 행사에서는 법학교육 AI 시스템이 제공하는 문제 은행, 법률 분야별 문답식 퀴즈, 판결문 학습, Legal Chat(리걸챗) 등 서비스가 시연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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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학교육 AI 시스템, 최소 10개 이상의 문답식 데이터 기반
국민대 법과대학, 법학교육 AI 시스템의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 (제공=국민대)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문효민 인턴 기자 = 국민대(총장 정승렬) 법과대학이 지난 9일 법학관 모의법정실에서 ㈜인텔리콘 연구소, ㈜코어소프트, 및 ㈜테디썸과 '법학교육 AI 시스템의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행사에는 이호선 국민대 법과대학장을 비롯해 임영익 인텔리콘 대표, 소순주 코어소프트 대표, 함영균 테디썸 대표 등이 참석했다.

법률 인공지능 분야의 수강생들도 참석한 시연 행사에서는 법학교육 AI 시스템이 제공하는 문제 은행, 법률 분야별 문답식 퀴즈, 판결문 학습, Legal Chat(리걸챗) 등 서비스가 시연됐다.

'법학교육 AI 시스템'은 판결문 당 최소 10개 이상의 문답식 데이터에 기반하고 있다.

시스템이 제공하는 다양한 서비스는 각종 자격증 시험이나 로스쿨에 진학해 변호사시험에 응시하려는 학생들의 학습 효과를 높일 것으로 예상된다.

참석자들은 해당 업무 협약을 통해 법학 교육이 보다 향상된 교육지원 환경에서 이뤄지면서, 학습 효과도 강화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moon@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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