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대면진료 솔닥, 구미강동병원과 지역 원격건강관리 관련 업무협력 체결

정용석 2024. 9. 12. 1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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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대면진료 IT 솔루션 기업 솔닥은 10일, 비대면진료 전면 허용에 발맞춰 구미강동병원과 함께 지역내 어르신 및 장애인 등 취약계층 대상 비대면진료 서비스 '바로돌봄'의 도입 및 운영 확대를 위한 업무 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2일 밝혔다.

구미강동병원은 '바로돌봄' 서비스를 통해 유입된 지역 취약계층 환자들의 건강 유지와 비대면진료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병원의 의료 전문성을 바탕으로 양질의 진료를 제공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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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대면진료 IT 솔루션 기업 솔닥은 10일, 비대면진료 전면 허용에 발맞춰 구미강동병원과 함께 지역내 어르신 및 장애인 등 취약계층 대상 비대면진료 서비스 '바로돌봄'의 도입 및 운영 확대를 위한 업무 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2일 밝혔다.

솔닥의 IT 기술과 구미강동병원의 의료 전문성을 결합해 어르신들의 건강관리를 보다 효율적으로 지원하고자 하는 목적이다. 양측은 협약을 통해 '바로돌봄' 서비스를 지역 내 여러 요양기관에 공급하고, 서비스의 원활한 운영을 위해 긴밀히 협력할 예정이다.

솔닥은 비대면진료 인프라 제공과 더불어 스마트 디바이스 연동 및 건강 상담 등 다양한 기능을 활용해 지역 내 환자들에게 원격 건강관리를 지원할 계획이다. 구미강동병원은 '바로돌봄' 서비스를 통해 유입된 지역 취약계층 환자들의 건강 유지와 비대면진료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병원의 의료 전문성을 바탕으로 양질의 진료를 제공할 방침이다.

솔닥 김민승 대표는 "이번 협약은 솔닥의 원격의료 솔루션이 상급의료기관에 도입된 첫 사례로, 어르신들의 의료 접근성을 크게 향상할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라며 "구미강동병원과 함께 구미지역 어르신들의 건강 증진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솔닥은 △취약계층 비대면진료 인프라 구축 △원격의료 특화 의료기관용 IT솔루션(솔닥파트너스SW) 등 최적화된 원격의료 인프라 기술과 이와 관련한 서비스를 제공한다. 또한 이번 협약을 통해 비대면진료 서비스의 공급처를 더욱 확대할 계획이다. 구미강동병원은 지역에서 신뢰받는 의료기관으로, 215병상을 보유 중이다. 취약계층 무료 건강검진 및 치매 조기 검진사업, 해외환자 유치 등 지역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지역 어르신들에게 더욱 향상된 의료 서비스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박용성기자 dragon@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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